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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즈브러한테도 패배한 첼시, 바이아웃 1700억 오시멘 영입에 총력 기울인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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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의 주역이었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구단을 떠날 것만 같은 빅터 오시멘.

 

2020년 프랑스 LOSC 릴을 떠나 나폴리에 합류한 그는 나폴리에 큰 애정을 가지며 아직까지 나폴리의 선수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우승 주역이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김민재가 떠나자 무너지는 나폴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있는 오시멘이었으며 경쟁력이 사라진 나폴리 생활에 만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이전부터 오시멘의 영입을 많은 구단들이 노리고 있었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오시멘과 나폴리의 동행은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것이 언론 매체에 예상이었다.

 

오시멘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구단들 중 유독 첼시가 그의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이었으며 오시멘 역시 첼시 이적에 큰 관심을 보였지만 첼시는 현재의 나폴리처럼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폴리 매체에서는 "첼시가 오시멘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지불을 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첼시는 미들즈브러와 카라바오컵에서 1-0 패배를 기록했고 2부 리그 12위팀에게 당한 첼시는 해당 경기에서도 암울한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경기에서 니콜라 잭슨은 출전하지 않았으며 콜 파머, 라힘 스털링, 노니 마두에케, 코너 갤러거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해당 경기에서 첼시는 18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6개 슈팅 중 2개의 유효 슈팅으로 첼시에 승리한 미들즈브러에 비해 골 결정력이 어땠는지 통계 자료로 말할 수 있었다.

 

지금 첼시에게 득점을 책임질 수 있는 공격수가 절실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기였던 가운데 이들은 반드시 오시멘의 영입에 성공해야 했다.

 

오시멘의 바이아웃 금액은 약 1700억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첼시는 일전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 1950억을 지불했다는 면에서 오시멘의 거금의 바이아웃을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구단이었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오시멘은 첼시로 이적하기 위해 사전 계약을 체결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하며 오시멘의 첼시 합류 가능성에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이지리아 출신인 그에게 디디에 드록바, 에마뉘엘 아데바요르, 존 오비 미켈 등 오시멘의 첼시 합류를 응원하고 있었다.

 

오시멘은 부진을 면치 못하는 나폴리를 떠나 첼시에서 부활을 해내는 주역으로 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첼시 팬들은 니콜라 잭슨이 아닌 오시멘이 최전방을 책임져주길 바라고 있었다.

 

이제 첼시에게 오시멘의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곧바로 오시멘의 영입을 시도할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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