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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무키엘레 영입 원하자 PSG는 키미히 스왑딜 요구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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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현재 수비 보강에 열중하고 있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이들은 에릭 다이어부터 라두 드라구신 등 여러 수비수들의 영입을 알아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에릭 다이어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조만간 새로운 오피셜을 가지고 올 바이에른 뮌헨이라고 생각했으나 이들은 여전히 수비 보강을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이들이 노리는 선수는 과거 라이프치히의 수비수이자 현 PSG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르디 무키엘레였다.

 

프랑스 매체에 의하면 "바이에른 뮌헨이 몇 주전부터 무키엘레를 관찰하고 있었고 임대 후 완전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무키엘리의 완전 이적료는 약 359억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무키엘레는 지난 시즌 PSG에서 25경기를 소화했지만 이번 시즌 10경기 그중 선발 출전은 4경기 밖에 하지 못했다.

 

부상으로 인해 입지를 다지지 못하는 무키엘레였으며 밀란 슈크리니아르, 뤼카 에르난데스의 합류로 중앙 수비수 경쟁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고 오른쪽 측면에서는 아슈라프 하키미가 버티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경쟁에서 뒤쳐진 무키엘레의 영입에 군침을 흘리고 있었지만 PSG는 무키엘레의 영입에 대해 조건을 걸어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프랑스 매체는 "PSG가 무키엘레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대해 키미히를 포함시켰다"라고 보도하며 이들이 키미히와 무키엘레의 스왑딜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하기 시작했다.

 

최근 맨시티와 바르셀로나 등 이적설이 전해지는 키미히에 대해 PSG는 바이에른 뮌헨의 중원 핵심 인물인 그의 합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인 토마스 투헬은 수비형 미드필더보다 수비수 합류를 더욱 중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PSG는 이를 귀신같이 포착해 키미히의 영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었다.

 

이로 인해 바이에른 뮌헨의 무키엘레 영입은 쉽게 진행되지 않을 전망이었다. PSG는 우가르테의 부진을 키미히의 합류로 대체할 계획이었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키미히를 무키엘레와 교환을 할지 의문이라는 것이었다.

 

팀의 주전 선수이자 현재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그가 350억대의 이적료를 자랑하는 무키엘레의 거래에서 어울리지 않다는 것이었다.

 

PSG는 키미히의 영입을 위해 무키엘레와 더 많은 이적료를 얹어 협상을 시도해야 했으며 많은 언론 매체들은 여러 수비수들을 영입 대상자로 지정한 바이에른 뮌헨이 굳이 무키엘레의 합류를 위해 키미히를 내주는 선택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무키엘레는 중앙 수비는 물론 오른쪽 수비까지 소화가 가능했으며 만약 바이에른 뮌헨으로 합류할 경우 김민재와 함께 그리고 라이프치히의 동료였던 다요 우파메카노, 콘라트 라이머와 함께 다시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

 

과연 PSG와 바이에른 뮌헨의 거래가 계속해서 이어질 지 주목이 되는 현 상황에서 무키엘레와 키미히의 이적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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