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맨유에서 활동하며 오랜 기간 EPL에서 머물렀던 네마냐 마티치, 그는 2022년 과거 첼시와 맨유에서 함께했던 감독인 주제 무리뉴 감독의 부름을 받아 AS로마로 이적하게 된다.
베테랑이자 마티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마티치의 합류를 반겼고 마티치는 AS로마에서 커리어의 황혼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마티치는 1년도 안되어 AS로마를 떠날 준비를 하게 된다. 당시 부상을 당했던 그는 스타드 렌과 접촉을 했고 스타드 렌은 AS로마보다 높은 조건의 연봉을 제안한 것이었다.
이에 흔들린 마티치는 AS로마에게 이적을 요청했고 이적을 거부당하자 훈련을 대충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리뉴 감독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결국 1시즌만에 AS로마를 떠난 네마냐 마티치는 스타드 렌에서 커리어의 마지막을 보낼 것 같았지만 여기서도 문제가 발생되고 만다.
이탈리아 매체에 의하면 "마티치가 AS로마에게 자신을 역제한했다"라고 보도해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매체에 의하면 마티치는 프랑스 생활에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AS로마 측은 그의 복귀를 원하지 않는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현재 마티치는 스타드 렌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스타드 렌은 "마티치가 1군 훈련에 불참했다"라는 소식을 발표했고 선수의 해명과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마티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행동에 사과했고 그가 왜 이러한 행동을 했는지 공개했다.
마티치는 렌의 연고지인 브르타뉴 레지옹 일에빌레 주 렌 지역에서 국제학교가 없어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자녀들의 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일 동안 자리를 비웠다고 해명했다.
애초 마티치는 스타드 렌 합류 당시 아이들의 국제학교 등록 문제를 약속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렌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다.
결국 마티치와 구단의 신뢰는 깨져버리고 말았고 영국 매체에 의하면 마티치는 이미 라커룸을 정리한 상황이라며 그의 가족들은 파리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한 것까지 포착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마티치는 끝내 은퇴까지 고민하는 상황에 이르렀지만 그는 SNS를 통해 우선 구단에 복귀해 다음 단계에 대해 이야기를 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으며 조만간 마티치는 스타드 렌과 결판을 지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프랑스 언론에서는 "마티치가 리옹과 개인 합의를 마쳤다"라고 보도해 마티치는 다시 한번 로마에서 했던 행위를 범하고 있었다.
마티치와 스타드 렌이 국제 학교 문제를 두고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마티치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지 잔류를 선택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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