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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유벤투스 전설" 보누치, 우니온 베를린과 계약 해지 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이적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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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네르바체 홈페이지

여러 이탈리아 구단을 거쳐 유벤투스에서 14년 동안 활동했던 레오나르도 보누치.

 

과거 키엘리니와 바르찰리와 함께 수비벽을 책임졌던 선수였으며 이탈리아 국가대표에서도 수비의 핵으로 인지되고 있던 선수였다.

 

이러한 보누치는 점차 나이가 들기 시작하며 주전 경쟁에 어려움이 생기기 시작했고 유벤투스인 감독인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는 보누치를 기용을 고려하지 않았고 구단 측은 프리 시즌 그를 명단에 포함하지 않는 선택을 하게 된다.

 

결국 방출 통보를 받은 보누치는 새로운 구단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결국 보누치는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으로 이적을 하게 된다.

 

22-23시즌 리그 내에서 반전을 보여준 우니온 베를린은 구단 창단 최초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게 되었고 챔스에서 경쟁을 위해 베테랑인 보누치 영입을 선택하게 된다.

 

보누치는 우니온 베를린에서 정신적 지주로 활동할 것 같았지만 그는 단기간 내에 우니온 베를린을 떠나고 싶어 했다.

보누치는 좀처럼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서둘러 다른 구단을 알아보기 시작하며 이탈리아 복귀를 고려하고 있었다.

 

AS로마도 그의 영입을 주시하고 있던 상황에 튀르키예 페네르바체가 그의 영입에 손을 내밀었고 보누치는 페네르바체로 이적을 선택하게 된다.

 

페네르바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노련한 수비수 보누치가 23-24 시즌이 끝날 때까지 페네르바체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라고 발표했고 보누치는 입단식을 가졌다.

 

우니온 베를린과 계약을 해지한 보누치는 페네르바체와 6개월 단기 계약을 체결하며 팀의 수비를 책임지는 선수가 되었고 일전 23-24시즌 은퇴를 준비하던 보누치에게 커리어 마지막 구단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보누치의 페네르바체 활약에 따라 은퇴가 뒤로 밀릴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페네르바체에서 우니온 베를린 때와 동일한 사태가 벌어질지 페네르바체의 중요한 선수가 될지 주목을 받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과거 김민재의 구단이었던 만큼 수비 공백을 노련한 경험으로 책임져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그의 활약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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