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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피올리 양아들" 크루니치, 페네르바체 임대 이적, 완전 이적 옵션 포함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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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네르바체 홈페이지

2019년부터 AC밀란의 유니폼을 입게된 라데 크루니치, 엠폴리에서 4년 동안 활약하며 산드로 토날리가 합류하기 이전까지 크루니치는 중원의 핵심 인물이었다.

 

하지만 기복있는 경기력으로 인해 크루니치를 향한 의문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는 수비형, 공격형,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AC밀란의 슈퍼 서브가 되었다.

 

그렇게 2025년 6월까지 계약이 된 크루니치였지만 점점 크루니치의 입지는 개선되지 않았고 결국 크루니치는 구단을 떠나기로 마음 먹게된다.

 

밀란에서 수비수까지 소화했던 그였지만 팬들의 큰 비난을 받기 시작하며 그의 인내심은 한계를 느끼게 된 가운데 그는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기 시작하고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도 그를 선발로 기용하는 것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은 분위기였으며 실제로 그의 이적을 알아봐야 한다는 발언을 하며 크루니치와 피올리 감독의 관계는 끝을 알렸다.

결국 크루니치는 이적을 고려하고 있던 와중 튀르키예 페네르바체가 그의 영입을 원했고 크루니치 역시 구단 측에 이적을 요청하며 AC밀란을 떠나길 바라고 있었다.

 

크루니치는 페네르바체와 개인 합의를 마치며 이제 이적료 협상 만을 남기고 있던 가운데 결국 크루니치는 페네르바체 임대 이적에 성공하게 된다.

 

크루니치는 이번 시즌까지 페네르바체와 임대 계약을 맺었지만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었으며 약 72억의 완전 이적료를 지불할 경우 그의 완전 영입에 성공할 페네르바체였다.

 

크루니치의 이적으로 인해 AC밀란의 중원층은 다소 얇아진 가운데 크루니치는 9년 만에 이탈리아를 떠나게 되었다.

 

한 때 피올리 감독의 큰 신뢰를 받았던 크루니치였지만 안 좋은 결말을 맞이하며 이별을 하 가운데 페네르바체는 에딘 제코, 젠기즈 윈데르, 레오나르도 보누치와 함께 세리에 출신 선수들을 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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