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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 유망주 메브리 세비야로 임대 이적, 완전 이적 옵션+바이백 포함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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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유망주였던 한니발 메브리, 2021년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하며 차기 맨유의 미드필더로 활약할 것 같던 그는 세비야로 임대 이적을 하게 되었다.

 

메브리는 단순한 맨유의 유망주로 생각될 수 있겠지만 맨유는 이적료를 받기 위해 얼마 전 1년 연장 옵션을 발동시켰다.

 

발동시킨 후 완전 이적 옵션(289억)이 포함된 계약으로 임대 이적을 성사한 가운데 일전 앙토니 마샬에 이어 맨유 선수는 다시 한번 세비야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게 되었다.

 

메브리는 유로파리그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세비야로 이적했지만 이번 시즌 세비야는 최악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었다.

 

유로파리그, 챔피언스리그를 넘나들며 나름 상위 순위를 기록했던 세비야였지만 이들은 이번 시즌 17위에 안착해 있었고 심지어 강등 위기에 놓인 상황이었다.

메브리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세비야의 이적을 선택했고 그는 바이백 조항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했다는 면에서 다시 맨유의 선수로 복귀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메브리는 "세비야에 와서 행복하다, 뛸 수 있고 발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 나에게 새로운 경험이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출전 시간을 위해 임대 이적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에서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 메이슨 마운트에게 밀리며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던 메브리는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되었다.

 

텐 하흐 감독은 메브리의 가능성을 보고 그의 바이백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가 세비야의 순위를 끌어올릴 요주의 인물이 될 지 주목되고 있었다.

 

메브리는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다는 면에서 세비야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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