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을 바꾸고 있는 주역인 브루누 기마랑이스, 2022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뉴캐슬에 합류한 그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기마랑이스의 존재는 뉴캐슬의 승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고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 잡으며 그의 입지는 더욱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과거 올림피크 리옹의 레전드이자 2021년까지 리옹의 단장으로 활동한 주니뉴 페르남부카누는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던 가운데 그의 안목은 뉴캐슬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었다.
현재 프랑스 명문 구단인 파리생제르맹(PSG)가 그의 영입에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 이적시장 전부터 중원 보강을 원하고 있던 PSG는 현재 요주아 키미히, 브루누 기마랑이스를 영입 후보로 두고 있었지만 키미히의 합류 가능성이 낮다는 면에서 기마랑이스 영입에 열망하고 있었다.
PSG는 기마랑이스의 바이아웃 금액인 1600억을 3차례로 나눠 분할 지급을 한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었으며 현재 그 어떤 구단보다 기마랑이스 영입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누엘 우가르테, 이강인, 셰어 은두르를 영입했지만 우가르테의 기대 이하 활약에 좌절하고 있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었다.
우가르테의 출전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PSG는 다시 한번 중원에 무게를 두기 위해 기마랑이스를 적절한 선수로 지목하고 있었다.
현재 바르셀로나, 리버풀, 첼시 등 여러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중 PSG가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뉴캐슬이 주축 선수를 판매할 지 의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현재 뉴캐슬은 FFP 위반 위기에 처해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로 인수되었던 뉴캐슬은 많은 변화를 시도했고 그만큼 많은 선수들을 영입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뉴캐슬의 CEO 대런 일스는 FFP 준수를 위해 주축 선수를 판매할 수 있다고 언급했고 뉴캐슬은 1229억의 손실액을 발생시킨 상태였다.
최근 에버튼은 FFP 규율에 어긋나는 승점 삭감이라는 예를 보여준 만큼 기마랑이스의 매각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가운데 뉴캐슬 측은 FFP 준수를 위해 주축 선수 매각은 어쩔 수 없다는 것이 이들의 태도였다.
많은 매체에서는 기마랑이스가 이적 의사만 가진다면 PSG와 뉴캐슬 간에 거래는 쉽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축구 팬들은 기마랑이스가 PSG에 합류할지 많은 주목을 하고 있었다.
반대로 그가 합류한다면 이강인을 비롯해 어떠한 선수들의 입지가 좁아질 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였다.
한국 축구 팬들은 이강인의 입지를 걱정하고 있었지만 본 포지션이 수비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기마랑이스는 우가르테의 대체자로 활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과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비티냐와 이강인이 윙어도 소화할 수 있다며 윙어 기용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으며 이강인-기마랑이스-비티냐의 조합이 완성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였다.
기마랑이스만 합류한다면 루이스 엔리케는 새로운 조합을 찾아나설 예정이었으며 과연 PSG가 기마랑이스 영입에 속도를 낼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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