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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풀백 보강 필요한 리버풀-아스널, 울버햄튼 아이트 누리 영입 관심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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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현재 왼쪽 측면 풀백의 빨간불이 켜진 리버풀과 아스널, 최근 주전 왼쪽 풀백들이 부상을 당하며 두 구단은 풀백 보강을 준비하고 있었다.

 

리버풀의 경우 앤드류 로버트슨과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가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한 상태였으며 이 자리를 조 고메스가 대체하고 있었다.

 

반면 아스널은 올렉산드르 진첸코와 율리언 팀버가 부상을 당한 상태였으며 키어런 티어니는 레알 소시에다드로 임대 이적을 한 상황에서 아스널은 토미야스 타케히로와 야쿠프 키비오르를 출전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두 구단의 시선은 늑대 군단 울버햄튼에게 향하게 된다. 울버햄튼의 왼쪽 풀백이자 윙백인 라얀 아이트 누리가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으며 두 구단은 왼쪽 측면에 대한 선수층을 두껍게 하기 위해 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울버햄튼에서 4시즌을 보낸 라얀 아이트 누리는 2026년 6월에 계약이 체결되어 있었으며 현재 알제리 국가대표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참가한 상태였다.

현재 국제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아이트 누리를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다고 한들 곧바로 기용할 수 없는 가운데 빨라야 2월이 돼서야 아이트 누리는 잉글랜드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늘 그러하듯 EPL 내 이적은 쉽게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었다. 울버햄튼은 주전 선수인 그를 같은 리그 내 구단으로 판매를 원하지 않고 있었으며 이들은 약 846억의 이적료를 요구하며 아이트 누리의 영입을 어렵게 만들 예정이었다.

 

해당 이적료는 주전 선수로 기용할 만큼의 이적료라고 말할 수 있었으며 로버트슨과 진첸코를 보유하고 있는 두 팀에게 해당 이적료를 지불해 선수층을 두텁게 만들어야 하는지 고민을 해봐야 했다.

 

아이트 누리는 리버풀과 아스널뿐만이 아닌 일전 맨시티와 첼시의 관심을 받았다는 면에서 그의 영입 경쟁은 생각보다 어려울 전망이었다.

 

EPL의 상위권 구단들이 관심을 가지는 만큼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가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황희찬에 이어 아이트 누리는 구단 내 뜨거운 감자가 되어버렸다.

 

과연 아이트 누리가 타 구단으로 이적을 선택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으며 어떠한 일이 펼쳐질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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