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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로이스, 도르트문트 떠나나? 친정팀 묀헨글라트바흐가 계약 만료 후 영입 원한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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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살아있는 전설 "마르코 로이스" 도르트문트에서만 410경기 167골 142도움을 기록한 그는 도르트문트의 상징이었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일카이 귄도안, 위르겐 클롭 등 과거 도르트문트를 전성기로 이끌었던 주역들이 줄줄이 구단을 떠났고 당시 마르코 로이스도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로이스는 도르트문트 잔류를 선택하며 의리를 보여주었고 마르코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에서 은퇴를 할 것만 같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르트문트는 현재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항상 바이에른 뮌헨과 1위 자리를 다투던 구단이었지만 이번 시즌 유독 부진이 심해지고 있었다.

 

얼마 전 도르트문트 내에서 마르코 로이스와 에딘 테르지치 감독의 불화설이 시작되었다고 전해졌고 마르코 로이스가 자신의 중심으로 테르지치 감독을 외면하는 쿠데타를 시도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실제로 구단 내에서 테르지치 감독의 신뢰도는 상반되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쿠데타의 주범이 마르코 로이스로 지목되고 있었다.

 

로이스는 이러한 소식에 "이러한 소문은 나를 화나게 만들었다, 선을 넘은 것이고 나는 이 일을 이대로 두고 싶지 않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우리는 가깝게 지낸다, 사적인 자리 뿐만이 아닌 회의에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나는 커리어를 시작한 이래로 감독과 코치들과 그런 대화를 나눴다"라고 반박했다.

 

결국 로이스의 쿠데타설은 이렇게 종료되는듯 싶었지만 독일 매체에서는 "도르트문트가 마르코 로이스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하며 로이스와 작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만료되는 마르코 로이스, 그의 쿠데타설과 큰 연관 없이 그는 많은 나이로 인해 기량 저하는 물론 풀타임 출전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었다.

 

팀의 정신적 지주이지만 전성기 시절처럼 많은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지 못하고 구단 측은 세대 교체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결국 마르코 로이스와 동행에 대해 고민하던 도르트문트였으며 이러한 로이스의 처우에 대해 로이스의 친정팀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주시하고 있었다.

 

매체에서는 "묀헨글라트바흐는 베테랑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마르코 로이스가 이를 충족시킬 선수다"라고 보도했고 로이스의 친정팀 복귀 가능성은 점점 올라가고 있었다.

 

이전부터 마르코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에서 은퇴를 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로이스는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서 현역에서 은퇴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었다.

 

과연 로이스가 도르트문트에서 잔류를 하거나 은퇴를 할 지 아니면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을 벗어 친정팀인 묀헨글라트바흐로 복귀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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