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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호날두 파트너로 쿠보 영입에 관심, 아시아 슈퍼스타 합류 원한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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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한국에는 이강인이 있다면 일본에는 쿠보 타케후사가 존재한다" 일본 내에서 현재 최고의 선수로 지목되는 쿠보 타케후사, 어린 시절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2019년에는 레알마드리드 카스티야로 입단을 하게된다.

 

쿠보는 레알마드리드에서 1군 선수들과 훈련했고 친선전에서 뛴 경험이 있었지만 정식 경기에서는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뛴 경험이 없었다.

 

치열한 주전 경쟁으로 인해 비야레알, 헤타페, 마요르카 임대 경험을 거쳤던 쿠보는 2022년 레알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을 선택하게 된다.

 

지긋지긋한 임대생 신불을 떨쳐내고 레알 소시에다드의 주전 선수가 된 쿠보는 현재 소시에다드의 중요한 선수로 구분되고 있었으며 이강인이 떠난 라리가에서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고 말할 수 있었다.

 

나날이 발전하는 쿠보의 활약으로 인해 다양한 구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최근 맨유도 안토니의 대체자로 쿠보를 대체 후보로 지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스페인 매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가 쿠보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는 "알 나스르가 쿠보 영입을 시도했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하며 쿠보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점점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그것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고 있는 알 나스르의 쿠보 영입은 손흥민과 연관이 되어있었다.

 

이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는 벤제마, 캉테, 파비뉴에 이어 손흥민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었지만 손흥민의 완강한 거부로 인해 아시아 선수 영입이 불발되고 말았다.

 

손흥민 외에도 모하메드 살라의 영입을 추진하던 알 이티하드였지만 결국 모두 무산되고 말았고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아시아 선수의 영입을 위해 손흥민에서 쿠보로 타겟을 변경했다는 것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축구계에서 몸집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영입 전략을 시도하고 있었으며 그 대상이 쿠보까지 전해진 가운데 마테오 모레토는 "하지만 쿠보는 유럽 잔류를 원해 사우디로 향할 가능성은 낮다"라고 말하며 쿠보의 잔류에 힘을 실었다.

 

현재 쿠보는 아시안컵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알 나스르는 쿠보의 활약상을 확인한 뒤 그의 영입에 대해 정식적인 제안을 시도할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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