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12년 동안 활동을 마치고 계약 만료로 떠나게 된 다비드 데 헤아, 그는 한 때 PL에서 소문난 골키퍼였지만 잦은 실수와 현대 축구에서 약점인 골키퍼의 발 밑이 약하다는 점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외면을 받게 된다.
그는 계약 만료 후 곧바로 많은 구단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지만 빠르게 이적이 이뤄지지 않으며 7개월째 무소속 신분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스페인,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들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지만 데 헤아는 자신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으며 현재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큰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고 있었다.
이러다 1년째 휴식을 맞이하는 골키퍼가 될 처지에 놓인 데 헤아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바브(얄 샤밥)와 대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얄 샤바브의 골키퍼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인 김승규였지만 그는 이번 아시안컵 훈련 과정에서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큰 부상을 안고 대표팀을 떠나게 되었다.
알 샤바브는 주전 골키퍼의 부상으로 서둘러 대체 골키퍼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며 이들은 서둘러 빠르게 영입할 수 있는 골키퍼를 찾아 나서게 된다.
그 선수가 바로 데 헤아라는 것이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알 샤바브가 데 헤아와 이적 협의 중이다"라고 보도했고 데 헤아의 선수 복귀를 예고하고 있었다.
데 헤아는 얄 샤바브의 적극적인 모습으로 구단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단 고위층의 승인만을 남겨둔 상태라며 조만간 데 헤아의 오피셜이 전해질 가능성이 높았다.
알 나스르, 알 아흘리, 알 이티하드, 알 힐랄 등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영입을 보여준 구단들을 뒤로 알 샤바브는 생각보다 영입에서 우위를 보여주지 못했다.
야닉 카라스코, 로맹 사이스 등 다른 구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슈퍼스타 영입을 시도하지 않고 있었으며 이들은 데 헤아로 시작해 이반 라키티치, 하킴 지예흐 등 여러 선수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
김승규의 대체자로 데 헤아를 노리고 있는 데 헤아였으며 데 헤아의 복귀 소식에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공격수 부족한 맨유와 첼시, 잊혀진 전 바르셀로나 공격수 브레이스웨이트 영입 관심 (2) | 2024.01.30 |
---|---|
흔들리기 시작한 리버풀, 클롭 감독 떠날 시 반 다이크-살라도 떠날 수 있다 (2) | 2024.01.30 |
사샤 보이 영입 원하는 바이에른 뮌헨, 갈라타사라이가 높은 이적료 요구하며 신경전 벌이고 있다 (4) | 2024.01.26 |
리버풀, 살라 대체자로 "바르셀로나 최고 재능" 라민 야말 노린다 (0) | 2024.01.25 |
투헬 체제에서 입지 좁아진 고레츠카, 바이에른 뮌헨 떠나 EPL 진출 원한다 (0) | 2024.01.2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