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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보이 영입 원하는 바이에른 뮌헨, 갈라타사라이가 높은 이적료 요구하며 신경전 벌이고 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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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프랑스 출신의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오른쪽 풀백인 사샤 보이, 사샤 보이는 스타드 렌에서 유스 시절을 시작해 데뷔 후 2021년부터 갈라타사라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게 된다.

 

아스널, PSG 등 다양한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여름에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풀백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은 다시 한번 사샤 보이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

 

23-24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나름 활약하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구단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고 있었다.

 

프랑스 매체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사샤 보이의 영입을 위해 갈라타사라이에게 약 217억의 이적료를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은 에릭 다이어로 중앙 수비 보강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오른쪽 풀백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었다.

 

누사이르 마즈라위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진출을 위해 자리를 비운 상황이었으며 이 자리를 현재 수비형 미드필더인 콘라트 라이머가 대체하고 있었다.

투헬 감독은 계속해서 라이머를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현재 뉴캐슬의 키어런 트리피어, PSG의 노르디 무키엘레 등 다양한 선수를 영입 후보로 두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사샤 보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들은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에서는 "갈라타사라이가 사샤 보이의 이적료를 약 435억~507억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해당 이적료 지불을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갈라타사라이는 이적료가 아닌 마즈라위를 포함한 스왑딜에 대해 문의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이를 거절했고 두 구단의 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사샤 보이는 갈라타사라이보다 더 큰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원하고 있었으며 선수와 바이에른 뮌헨은 구두 합의를 맺었지만 구단 간 협상에서 큰 진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시안컵,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주요 선수들이 이탈한 바이에른 뮌헨이었으며 이들은 해리 케인의 영입 당시 많은 이적료를 지불했다는 면에서 사샤 보이의 이적은 여름 이적시장이 돼서야 기대할 수 있었다.

 

사샤 보이는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계속해서 바이에른 뮌헨과 이야기를 가질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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