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음바페 대체자로 손흥민 영입? 이강인과 코리안 듀오 탄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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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주장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장인 손흥민, 토트넘의 에이스로서 EPL를 대표하는 윙어로 활약하고 있는 그가 다시 한번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었다.

 

이전에도 많은 구단들과 연결되던 손흥민이었지만 토트넘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며 이적설을 잠재운 손흥민이었다.

 

하지만 돌연 손흥민의 이적설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프랑스, 스페인 매체에서는 "PSG가 손흥민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와 손흥민의 이적설은 바로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마드리드 이적 때문이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며 그는 계약이 만료되면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할 계획이었다.

 

이전부터 레알마드리드는 음바페의 영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당시 레알마드리드는 음바페의 영입을 2번 다시 시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지만 다시 한번 음바페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자 음바페 영입을 시도하는 레알마드리드였다.

 

이렇게 음바페가 PSG를 떠날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PSG는 음바페 대체자를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이들은 많은 선수들을 음바페의 대체자로 나열하고 있었으며 그 중 손흥민도 포함이 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PSG가 손흥민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바로 아시아와 한국의 마케팅 효과였다. 이들은 이강인을 영입하며 아시아 마케팅의 큰 효과를 봤고 한글로 된 유니폼을 인쇄해 입고 뛰기도 하였으며 이강인이 합류할 당시 이강인의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들은 음바페의 대체자+아시아 마케팅 효과를 위해 손흥민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만약 손흥민이 PSG로 합류한다면 이강인과 함께 코리안 듀오로 활동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PSG는 더욱 아시아의 짙은 색을 띄는 팀이 될 예정이었으며 큰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현재 PSG는 손흥민에 이어 AC밀란의 하파엘 레앙의 영입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음바페 대체자 영입에 대한 움직임을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