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최전방을 책임질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 1200억 상당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의 합류한 그는 좀처럼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5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맨유가 그를 영입한 이유를 말해주고 있는 가운데 호일룬은 맨유로 합류한 지 1시즌도 안되어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레알마드리드 경영진이 스카우터에게 호일룬을 관찰하라고 지시했다"라고 보도하기 시작하며 호일룬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이들이 호일룬을 원하는 이유는 바로 벤제마의 대체자 때문이었다. 이들은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지만 최근 음바페의 높은 주급 요구에 이적 유무에 대해 결정되지 않았으며 홀란드의 높은 이적료 역시 레알마드리드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결국 레알마드리드는 자신들이 원하는 선수의 영입을 성공하지 못할 경우 공격수를 호일룬으로 대처한다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었다.
갈락티코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호일룬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는 선수였으며 무엇보다 카림 벤제마의 부재를 완벽히 대체하지 못하다는 면에서 더 이상 많은 시간을 허비할 수 없는 레알마드리드였다.
이들은 호셀루를 영입했지만 기대 이상의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호일룬을 플랜 B로 고려하고 있었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의 호일룬 영입 역시 쉽게 진행되지 않을 전망이었다. 고액의 이적료로 합류하고 1시즌 밖에 지나지 않은 그를 맨유가 쉽게 떠나보내지 않을 예정이었다.
호일룬은 맨유와 5+1년 계약을 체결했고 호일룬은 계약 만료까지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맨유 측은 호일룬을 내보낸다고 한들 12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았다.
결국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할 여유가 없는 레알마드리드는 호일룬의 영입에도 홀란드의 영입과 같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호일룬은 다소 늦게 활약을 보이고 있었으며 현재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는 상승세를 언제까지 유지할지 의문이었지만 맨유는 호일룬을 쉽게 나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맨유 역시 마땅한 최전방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는 점에서 호일룬과 이별을 준비할 것으로 생각되지 않은 가운데 레알마드리드는 호일룬 영입을 위해 정식적인 제안을 준비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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