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상징이었던 리오넬 메시, 그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뒤 바르셀로나는 제2의 메시, 새로운 메시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재정난으로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느낀 이들은 유스 출신이었던 안수 파티에게 메시의 등번호와 차기 바르셀로나를 책임질 선수라는 사명을 부여한다.
많은 기대를 받았던 파티였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한 기량 저하, 결국 방출 대상자로 선정하며 그를 브라이튼으로 임대 이적으로 보내게 된다.
시간이 흘러 라민 야말의 출현으로 인해 다시 한번 제2의 메시라는 칭호를 야말에게 부여한 가운데 아직 어린 야말의 성장세에 많은 축구 팬들이 주목하고 있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라민 야말에게 기대할 수 없는 바르셀로나였다. 최근 스페인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브라이튼의 미토마 카오루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브라이튼에서 임대생으로 뛰고 있는 파티를 이용해 미토마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PL에서 그리고 아시아에서 드리블의 마술사, 드리블의 왕이라고 불리는 미토마 카오루를 메시의 대체자로 주목하는 바르셀로나였다.
매체에 의하면 바르셀로나의 단장인 데쿠가 미토마 카오루의 광팬이라고 알려졌으며 이들은 파티를 이용해 미토마 카오루의 이적료를 낮춰 협상을 진행하길 원하고 있었다.
현재 미토마 카오루는 브라이튼의 최고 주급을 받는 선수이며 지난해 4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7년까지 브라이튼과 계약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바르셀로나가 미토마의 이적료를 문의했을 때 계약 기간이 오래 남았다는 면에서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는 단순 임대로 브라이튼으로 보냈던 안수 파티를 완전히 내줄 의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브라이튼이 이 계약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가능성은 매우 낮았다. 브라이튼에서도 미토마 카오루의 백업 선수로 파티가 기용되고 있었으며 파티는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이제야 경기장에 복귀하기도 했다.
프로 데뷔 후 9번째 부상을 경험한 파티였으며 그의 잦은 부상은 브라이튼이 주전 선수로 간주하기 어려운 점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안수 파티는 브라이튼 합류 후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는 단 1경기도 존재하지 않았으며 만약 바르셀로나가 미토마 카오루의 영입을 위해 안수 파티와 많은 현금을 보장하지 않는다면 협상은 성사될 가능성이 낮았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감독까지 바뀔 바르셀로나가 미토마 카오루의 영입을 나설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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