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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이적 임박한 린가드, 유럽 아닌 한국 K리그로 선수 복귀하나?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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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전 맨유 소속으로 마커스 래시포드와 함께 맨유의 미래가 될 것 같았던 제시 린가드, 그는 22-23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활동한 뒤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며 오랜 기간 무직 신분을 유지하게 된다.

 

그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 알 에티파크, 바르셀로나, 인터 마이애미 등 다양한 구단들과 연결되었던 린가드였지만 막상 그의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알 에티파크에서 진행한 메디컬 테스트도 탈락한 린가드였으며 그는 축구 선수라는 직업을 잃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많은 축구 팬들은 린가드의 복귀가 언제 이뤄질지 관심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돌연 한국 FC서울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한국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린가드가 FC서울로 이적을 마무리하는데 근접했다"라는 소식을 보도했고 그가 2+1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더욱 구체적인 내용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매체에서는 그가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출발을 원한다고 보도했으며 그는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닌 한국을 선호한다고 알려졌다.

이전부터 고액의 연봉을 요구하던 린가드가 K리그로 입성하는 소식에 많은 축구 팬들은 의구심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그는 K리그 진출을 선택한 만큼 고액의 연봉을 포기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현재 구단과 선수 측은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알려졌으며 조만간 린가드는 한국에 와서 FC서울 측과 정식적인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린가드가 K리그에 합류한다면 K리그 역사상 최고의 네임벨류를 자랑하는 선수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전 EPL에서 활동했다는 이력만으로 린가드는 K리그에서 슈퍼스타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반면 린가드의 K리그 진출이 그의 커리어의 진행에 대해 문제점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었다.

 

유럽이 아닌 아시아로 진출한 뒤 유럽으로 복귀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고 린가드가 K리그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지 못한다면 유럽 복귀의 문은 닫힐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린가드의 FC서울 합류는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으며 린가드의 K리그 입성은 많은 축구 팬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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