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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처참한 성적에 좌절한 엔소, 1년 만에 첼시를 떠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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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벤피카에서 주목받던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뛴 그는 팀 내에서 가장 어린 선수로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린 선수였다.

 

당시 아르헨티나 국대에서 엔소가 중원을 지배하는 역할은 매우 중요했던 가운데 이러한 그는 2023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1600억이라는 EPL 최고 이적료로 첼시에 합류하게 된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거금을 쓴 첼시는 엔소 페르난데스와 8년 계약을 체결했고 그는 첼시의 중원을 바꿔줄 핵심 선수로 간주되고 있었다.

 

22-23시즌 엔소 페르난데스는 총 22경기를 출전하며 단 2도움을 기록하며 팬들의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27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그가 핵심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엔소는 현재 첼시의 성적에 많은 실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엔소가 첼시를 탈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그는 에이전트와 함께 잠재적인 탈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다른 구단과 접촉해 이야기까지 나누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단 1년 만에 첼시 탈출을 계획하고 있는 엔소 페르난데스, 그는 현재 포체티노 감독의 첼시가 좀처럼 상승세를 유지 못하는 것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유럽 대항전 출전도 어려워지며 그는 자신의 커리어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제는 엔소의 이적 가능성은 0%에 가깝다는 것이었다. 첼시는 엔소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리그 역대 이적료를 기록했고 무엇보다 8년이라는 계약 기간은 첼시가 오랜 기간 신경을 쓰지 않을 정도의 계약 기간이었다.

 

타 구단에서 엔소를 영입하기 위해 첼시가 지불했던 그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하기 어려운 가운데 기껏해야 임대 이적을 노려볼 수 있는 엔소였지만 첼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와 이별을 선택할 이유는 없었다.

 

계속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첼시, 그는 이적이 아닌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로 인해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는 것에 기대를 해야 했으며 이번 시즌 엔소가 좋은 활약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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