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와 함께 맨유의 중원을 책임지던 크리스티안 에릭센, 22-23시즌부터 합류했던 에릭센은 팀의 주전 선수로 활동했지만 부상과 기량 저하로 인해 주전 경쟁에 밀려버린 상태였다.
이번 시즌부터 코비 마이누, 메이슨 마운트, 소비앙 암라바트, 스콧 맥토미니가 존재감을 보여주기 시작한 가운데 에릭센의 입지는 좁아질대로 좁아지고 있었다.
에릭센은 자신이 출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불만을 토로했던 가운데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할 것만 같았던 에릭센은 결국 잔류를 하게 되었다.
에릭센은 이번 시즌이 종료된 뒤 여름 이적시장에서 떠날 것으로 예상되던 가운데 그는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네덜란드 아약스가 거론되고 있었다.
지난 주까지 갈라타사라이는 에릭센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지만 에릭센과 맨유는 이적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갈라타사라이도 겨울 이적시장 막바지에 에릭센의 영입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센은 맨유에서 주전 경쟁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었으며 그 역시 맨유를 떠나는 것은 시즌이 종료된 뒤 여름 이적시장에서 시도할 생각인 것 같았다.
갈라타사라이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릭센의 영입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릭센은 여러 구단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었다.
여기서 에릭센의 차기 행선지는 튀르키예가 아닌 네덜란드가 될 가능성이 존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다.
매체에서는 "에릭센의 친정팀인 아약스가 그의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으며 이들은 에릭센의 경력이 구단에게 활기를 넣어줄 수 있다며 그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센에게 아약스는 특별한 구단이었다. 과거 아약스의 유스였던 그는 아약스에서 데뷔해 3년간 활동 후 토트넘으로 이적했었다.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데 있어 아약스는 특별한 구단일 수 밖에 없던 가운데 에릭센은 네덜란드, 튀르키예 두 나라의 구단을 두고 차기 행선지를 결정해야 했다.
최근 아약스는 리버풀의 전설이자 사우디아라비아 알 에티파크에서 계약 해지를 선택한 조던 헨더슨을 영입한 가운데 그를 영입한 이유를 풍부한 경험 때문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시즌 초반 강등 위기 순위까지 기록했던 아약스는 많은 경험과 베테랑을 필요로 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에릭센의 복귀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센은 차기 행선지를 두고 신중히 고민할 예정이었으며 에릭센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날 확률이 높아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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