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3-24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PSG, 소시에다드에게 2-0 승리, 이강인 결장으로 성사되지 않은 쿠보와 미니 한일전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15. 08:46

본문

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온 이강인, 최근 손흥민과 하극상 이슈로 인해 다소 소란스러운 그는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소속팀은 아시안컵을 마치고 돌아온 그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PSG는 음바페를 중심으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2-0 승리를 거뒀다.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이강인은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다닐루 페레이라, 루카스 베랄도

MF - 워렌 자이르-에메리,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FW - 우스만 뎀벨레, 킬리안 음바페, 브래들리 바르콜라

 

레알 소시에다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알렉스 레미로

DF - 하마리 트라오레, 이고르 수벨디아, 로빈 르 노르망, 하비 갈란

MF - 브라이스 멘데스, 마르틴 수비멘디, 미켈 메리노

FW - 쿠보 타케후사, 안드레 실바, 안데르 바레네체아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안드레 실바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분 뎀벨레의 전진 패스, 음바페가 질주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미로가 선방해 낸다.

 

15분 소시에다드의 프리킥 크로스, 메리노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18분 오른쪽 측면에서 쿠보가 올라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2분 오른쪽에서 쿠보의 크로스, 실바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5분 하키미의 전방 로빙 패스, 뎀벨레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춘다.

 

35분 하키미의 슈팅을 바르콜라가 헤딩으로 이어 보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2분 오른쪽에서 쿠보의 낮은 크로스, 다닐루 페레이라가 태클로 저지한다.

 

45분 메리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히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5분 바르콜라가 수비수들을 제치고 침투를 시도하지만 레미로가 공을 잡아내고 58분 PSG의 코너킥 크로스, 마르퀴뇨스의 패스를 음바페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PSG였다.

 

63분 음바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미로가 선방해 내고 70분 왼쪽 측면에서 바르콜라의 침투, 수비를 제치고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84분 에메리의 전진 패스, 음바페가 공을 여러 차례 접어보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87분 왼쪽에서 콜로 무아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게임과 같은 플레이

두 구단은 유럽대항전에서 단 한 차례도 만나지 않았다는 면에서 두 구단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라리가의 다크호스, 프랑스의 TOP의 대결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던 경기는 한국과 일본 내에서 이강인 VS 쿠보의 맞대결로 비교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강인이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며 미니 한일전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PSG는 자신들의 장점을 가지고 소시에다드를 압박했다.

 

이들의 최고 무기는 바로 스피드였다. 바르콜라-음바페-뎀벨레의 조합은 마치 EA FC, FIFA 게임을 연상시키고 있었다.

 

긴 패스 한 방으로 소시에다드의 수비벽을 무너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무엇보다 음바페는 득점력까지 갖췄다는 면에서 소시에다드의 수비는 힘들 수밖에 없었다.

 

레알 소시에다드도 쉬지 않고 공격을 시도했지만 좀처럼 골대로 향하지 않았던 가운데 PSG의 훌륭한 수비에 막히며 제대로 된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들은 유효 슈팅을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하며 PSG와 공격력 차이를 보였던 가운데 바르콜라는 엄청난 스피드를 이용해 긴 볼 터치를 시도했고 곧바로 공을 따라가 득점까지 성공하며 스피드로 소시에다드의 수비를 완벽히 눌러버렸다.

 

1차전에서 2점 차 우위를 점한 만큼 PSG의 8강 진출에 청신호가 보이고 있는 가운데 2차전에서는 이강인의 출전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14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는 9번의 슈팅 중 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PSG였으며 이 경기는 총 21번의 파울이 선언되었다.

 

소시에다드는 2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간 가운데 이 경기의 POTM은 선제골의 주인공 킬리안 음바페로 선정되었다.

 

음바페는 8.1점의 평점을 기록하며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바르콜라는 7.4점, 파비안 루이스는 8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6.1점을 기록한 르 노르망이었으며 그의 수비 파트너 주벨리아는 6.4점을 기록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