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의 "축구 도사" 루카 모드리치, 38세라는 나이에 아직까지 레알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그는 점점 출전 시간을 줄어들고 있었다.
이전부터 모드리치는 자신의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가졌지만 이적이 아닌 잔류를 선택하고 있었고 더 나아가 레알마드리드에서 은퇴를 원했지만 그는 아직까지 현역 의지가 존재했다.
레알마드리드에서 더 많은 활동을 원하는 모드리치였지만 그는 결국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최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모드리치에게 재계약이 아닌 구단의 스태프로 합류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드리치는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까지 나서 현역이 아닌 코치로 합류를 권장하는 상황이었으며 이는 그의 레알마드리드 선수로서 시간이 끝났다고 예상할 수 있었다.
다음 시즌부터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킬리안 음바페의 등번호가 루카 모드리치가 떠나 공백이 된 "10번"을 물려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되는 가운데 모드리치는 이번 시즌이 그의 마지막이 될 수 있었다.
이번 시즌까지 계약 기간인 모드리치에게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었으며 이러한 모드리치에게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미국 MLS 구단들 등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모드리치는 자신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이미 마음 속에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모드리치가 친정팀 디나모 자그레브로 복귀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보도했으며 그는 돈이 아닌 낭만을 선택할 예정이었다.
앞으로 모드리치는 타 구단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었지만 그가 원하는 조건은 "유럽 잔류"였다. 결국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의 제안은 모드리치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없었으며 디나모 자그레브의 회장은 모드리치의 복귀를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디나모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 구단으로 유럽에 속하고 무엇보다 모드리치의 친정팀이라는 이유로 그가 자그레브 이적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었다.
크로아티아의 전설이자 여전히 디나모 자그레브가 자랑할 수 있는 선수인 가운데 과연 모드리치가 친정팀 복귀를 선택할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과연 모드리치가 이적시장에서 친정팀 복귀를 선택할지 주목이 되는 가운데 또 다른 빅클럽이 그에게 접근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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