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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음바페의 레알행 소식에 홀란드 영입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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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

오랜 기간 축구계에서 라이벌로 존재했던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들은 각각 다른 구단에서 우승과 득점으로 경쟁을 시도했었고 무엇보다 두 선수는 라리가에서 대결을 펼치기도 했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에이스였던 두 선수는 세계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라이벌 매치인 엘 클라시코에서 여러 차례 상대로 만나기도 하였으며 이 경기에서 두 선수는 득점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두 선수는 나이를 먹기 시작하며 메시는 미국으로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며 라이벌 관계가 사실상 종료된 가운데 많은 팬들과 여러 매체에서는 이들의 라이벌 계보를 이을 선수로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를 라이벌 관계로 엮고 있었다.

 

젊은 나이에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두 선수는 과거 19-20 시즌 PSG와 도르트문트의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대결을 펼쳤던 가운데 당시 홀란드와 음바페의 만남은 화제였다.

 

당시 홀란드는 PSG 상대로 득점에 성공해 세레머니를 선보였지만 총합 스코어에서 PSG가 승리하며 경기가 종료된 뒤 PSG의 선수들은 단체로 홀란드의 가부좌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이들의 대결에서 PSG에서 활동했던 음바페의 승리를 볼 수 있었으며 이들은 다시 한번 맞붙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최근 음바페는 이번 시즌이 종료된 뒤 레알마드리드 합류가 사실상 확정된 상태였으며 그는 다음 시즌부터 레알마드리드에서 모습을 비출 예정이었다.

 

현 라리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레알마드리드가 더 강해질 것이라는 소식이었으며 주드 벨링엄에 이어 최고 에이스를 얻을 레알마드리드였다.

 

이를 바라보고 있던 바르셀로나 역시 라이벌 구단의 보강 소식에 움직이지 않을 수 없었다. 최근 이들은 기복있는 성적을 보여주며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이별이 약속된 가운데 이들은 최고의 슈퍼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선수는 바로 엘링 홀란드, 음바페의 라이벌이자 레알마드리드의 음바페 영입에 맞대응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홀란드의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디렉터인 데쿠와 만나는 것이 목격되었다"라고 보도하며 홀란드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많은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홀란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즉 홀란드의 바르셀로나 이적에 대한 이야기였으며 그는 독일, 잉글랜드에 이어 차기 행선지를 스페인으로 점찍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 때 홀란드는 레알마드리드의 영입 대상자 중 1명이었지만 음바페를 영입한 이들에게 홀란드 영입에 투자할만한 자금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는 홀란드 영입에 접근했고 홀란드와 음바페의 대결을 스페인 라리가에서 만날 확률이 상승하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맨시티가 그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맨시티는 홀란드와 재계약을 위해 주급 10억, 연봉 520억 수준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홀란드는 존중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막무가내로 맨시티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하파엘라 피멘타가 말했었다.

 

재정난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홀란드의 주급, 연봉,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을 지 의문인 가운데 만약 홀란드가 합류한다면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바르셀로나에서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언급될 예정이었다.

 

스페인 라리가 측은 벌써부터 음바페의 합류 예정과 더불어 홀란드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메시와 호날두가 떠난 뒤 급격히 인기가 줄어든 라리가였으며 현 최고의 선수들의 리그 합류 소식에 대해 벌써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과연 바르셀로나가 홀란드의 영입을 위해 움직일 지 지켜봐야 했으며 팬들은 음바페와 홀란드의 대결을 기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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