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코펜하겐 유망주 바르다지, 토트넘-첼시-맨유에게 관심받고 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3. 6. 16:27

본문

ⓒ UEFA

덴마크 코펜하겐의 윙어로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출전해 모습을 보이고 있는 루니 바르다지, 18세의 어린 나이인 그는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상대방의 측면을 무너트리는 선수였다.

 

이러한 그는 맨유와 조별 리그에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여러 구단들은 바르다지의 성장세에 많은 주목을 하고 있었다.

 

최근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바르다지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고 덴마크 내에서는 갑작스레 바르다지에 대한 내용을 보도한 로마노의 행동의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로마노는 "바르다지가 2024년부터 출전 시간이 0분이다"라는 글을 게제했고 코펜하겐이 이적을 원해 재계약에 불응하고 있어 구단 측은 그에게 출전 금지 처분을 내렸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소식에 대해 코펜하겐 측은 완강한 부인을 보여주었다. 덴마크 매체들은 로마노를 주시하기 시작했고 덴마크 매체의 편집장인 트뢸스 바게르 토게르센이 "로마노가 구단과 스폰서 거래를 추진하려 했다"라고 언급했다.

 

토게르센은 코펜하겐이 로마노가 SNS로 선수를 언급하는 조건으로 돈을 지불했다고 주장했고 여기에 선수 측 대변인도 연관되어 있다며 로마노와 바르다지 측 비리에 대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로마노는 이러한 소식에 대해 침묵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텐마크 매체의 인터뷰를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노의 남자"가 되어버린 바르다지, 하지만 그는 코펜하겐과 18개월의 계약 기간을 남긴 상황에서 잔류가 아닌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큰 구단에서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는 그는 토트넘, 첼시, 맨유 등 여러 구단이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첼시의 경우 스카우터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고 맨유에서는 바르다지가 "리틀 루니"로 통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의 경우 과거 18-19시즌 바르다지가 입단 테스트를 진행했었다.

 

당시 입스위치와 경기에서 바르다지는 3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끝내 정식 계약까지 이뤄지지 않으며 그는 토트넘이 아닌 말뫼 유스로 입단을 하게 되었다는 일화가 존재했다.

 

현재 EPL 구단들은 바르다지의 영입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이적료는 130억으로 책정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각 구단들은 유망주를 영입하기 위해 다가올 이적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바르다지가 잉글랜드 진출을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