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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고액 주급자 키에사와 작별 준비, 토트넘-리버풀-뉴캐슬 영입 관심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3. 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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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유벤투스의 등번호 7번으로 차기 유벤투스를 책임질 것 같았던 핵심 인물 페데리코 키에사, 2020년 피오렌티나에서 유벤투스로 임대 이적해 2022년 완전 영입된 그는 블라호비치와 함께 유벤투스를 책임질 핵심 선수로 떠오르고 있었다.

 

유벤투스에 합류한 뒤 크랙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던 그였지만 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를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게 된다.

 

키에사는 유벤투스와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상황에서 유벤투스는 그와 재계약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21-22시즌 십자인대 부상 이후 돌아온 부상 전 기량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키에사였다.

 

이러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에서 구단 내 2억 9천만 원이라는 고액의 주급을 수령하고 있는 그와 동행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 유벤투스였으며 팬들 역시 그에게 점점 만족하지 못하고 있고 유망주인 일디즈가 키에사의 대체자로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유벤투스에서 4시즌 동안 있던 그였지만 그는 여전히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체제에서 어울리지 않은 선수로 지목되고 있었다.

3-5-2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알레그리는 키에사를 최전방과 왼쪽 윙어로 배치하고 있었지만 윙어 배치 시 수비에 있어 다소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을 보여준다는 것이었다.

 

확실히 그의 능력은 우수하지만 유벤투스 내에서는 일디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었고 블라호비치와 최전방을 함께하고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일디즈가 키에사의 포지션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이었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유벤투스는 결국 키에사가 아닌 어리고 주급이 낮은 일디즈를 선호하기 시작했으며 유벤투스는 키에사와 작별을 선택할 수 있었다.

 

이들은 키에사의 이적료로 약 578억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었다.

 

현재 리버풀, 토트넘, 뉴캐슬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토트넘은 베르너의 완전 영입이 아닌 이적시장에서 키에사를 영입해 윙어 강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었다.

 

뉴캐슬 역시 약해진 우승 경쟁에 키에사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으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키에사는 PL 구단에게 큰 관심을 받을 예정이었다.

 

이탈리아에서 많은 득점으로 이름을 알렸던 엔리케 키에사의 아들인 페데리코 키에사, 피오렌티나에서 시작해 유벤투스에 입단한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와 이별을 할 수 있는 가운데 그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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