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대체자로 사카 영입 준비하는 PSG, 이적료 2000억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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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킬리안 음바페, PSG는 벌써부터 음바페와 작별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음바페가 없는 PSG를 준비하고 있었다.

 

구단 측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음바페에게 경기 풀타임 출전을 허용하지 않은 상황이었으며 거기에 더해 음바페도 사복으로 갈아입는 기행을 보이며 마지막까지 신경전을 펼치고 있었다.

 

PSG의 팬들도 음바페에게 야유를 보내고 있던 가운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가 없는 PSG, 구단 측은 다음 시즌부터 구단의 아이콘으로 워렌 자이르 에메리와 사비 시몬스로 선정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PSG, 음바페 떠나면 유스 출신인 에메리-시몬스를 구단의 대표 선수로 지목했다

현재 PSG는 벌써부터 음바페 대체자를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하파엘 레앙부터 시작해 손흥민, 마커스 래시포드 등 각 구단의 윙어들을 주목하고 있는 PSG였지만 현 세계 최고의 선수를 대처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특히 하파엘 레앙과 손흥민은 현 소속팀에 충성심을 보이고 있었으며 이들은 쉽게 PSG의 유니폼을 입을 생각이 없어보였다.

애초 이들의 영입 1순위는 하파엘 레앙이었지만 영입에 대한 진전성을 보지 못하고 있던 가운데 이들은 곧바로 아스널의 7번인 부카요 사카에게 시선을 돌리게 된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PSG가 음바페의 대체자로 사카를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적료 2000억에 영입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의 유스 출신으로 앞으로 아스널의 원클럽맨 레전드가 될 것 같은 사카가 PSG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많은 축구 팬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PSG는 잉글랜드의 TOP 윙어인 사카로 선회했으며 최근 50골 50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상승세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아스널에게 높은 이적료를 제안한다고 한들 아스널이 사카를 쉽게 놔줄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번 시즌 아스널은 리그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만약 아스널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다면 사카는 더더욱 아스널을 떠나지 않을 것이고 구단 역시 그를 보내주지 않을 전망이었다.

 

현재 아스널은 선수를 비롯해 감독까지 바르셀로나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만약 아스널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축 인물들을 처분한다면 경쟁력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PSG는 사카가 아닌 또 다른 선수를 찾아낼지 주목받고 있었으며 이들의 음바페 대체자 물색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