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민 야말에 이어 혜성처럼 바르셀로나에 나타난 수비수 파우 쿠바리스, 페르민 로페스와 라민 야말에 이어 수비에서도 새로운 유망주가 생긴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의 유스 출신이었던 그는 겨울 이적시장 기간 내 1군으로 콜업이 되며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수비수였다.
쿠바르시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 16강 나폴리와 2차전에서 POTM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팀 내 베테랑 선수인 세르지 로베르토는 그의 능력을 극찬하고 있었다.
바르셀로나의 미래에서 공격을 라민 야말이 책임진다면 수비는 파우 쿠바르시가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던 가운데 쿠바르시는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르시는 2026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되어 있었으며 그의 바이아웃은 고작 144억으로 매우 저렴한 금액이었다.
저렴한 바이아웃 금액으로 인해 아스널, 첼시, 맨유, 맨시티 등 여러 구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쿠바르시였으며 바르셀로나는 서둘러 재계약을 준비해야만 했다.
우선 쿠바르시는 자신에 대한 관심에 대해 잔류를 원하고 있는 분위기였다. 현재 쿠바르시는 바르셀로나의 핵심 선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며 구단이 재계약 제안을 시도한다면 서둘러 체결을 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쿠바르시를 지키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높은 주급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이들은 쥘 쿤데와 같은 선수를 판매할 예정이었다.
조만간 바르셀로나는 쿠바르시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던 가운데 라민 야말, 페르민 로페스에 이어 쿠바르시가 바르셀로나의 미래가 될 지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어린 나이에도 야말과 같이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쿠바르시, 바르셀로나의 유스 시스템인 라마시아는 다시 한번 팬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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