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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사비 알론소 감독 떠날 시 "레알마드리드 레전드" 라울 곤살레스 선임 관심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4. 3. 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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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리그 우승을 차지할 것 같은 레버쿠젠,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 10점차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들은 분데스리가의 판도를 바꿀 주인공으로 지목되고 있었다.

 

특히 레버쿠젠의 감독인 사비 알론소의 지도력이 빛을 발하는 23-24시즌의 레버쿠젠이었으며 그는 감독으로서 어마어마한 커리어를 기록할 수 있는 현재라고 말할 수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버풀을 포함해 바이에른 뮌헨이 다음 시즌 그의 선임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특히 바이에른 뮌헨은 적극적은 움직임으로 알론소 선임에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사비 알론소도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레버쿠젠 측은 일전 알론소가 떠나고 싶을 때 보내주겠다는 조건을 받아주기로 했다며 알론소의 차기 행선지에 훼방을 놓을 생각이 없어보였다.

 

결국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까지 알론소와 함께할 예정이었으며 이들 역시 차기 감독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독일 매체에서는 레버쿠젠이 사비 알론소의 대체자로 약 20명의 후보 명단을 작성했다고 보도했으며 레버쿠젠의 단장인 시몬 롤페스는 차기 감독에 대한 회의를 가지지 않으며 정보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돌연 현역 시절 레알마드리드의 전설인 라울 곤살레스의 이름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레버쿠젠의 20명의 차기 감독 후보에 라울 곤살레스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그는 현재 레알마드리드 카스티야 감독직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전부터 라울은 레알마드리드, 라리가 구단들의 차기 감독 후보로 언급되기도 하였으며 레버쿠젠은 다시 한번 스페인 출신의 감독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레버쿠젠은 라울 외에도 슈투트가르트의 감독인 세바스티안 회네스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많은 후보를 보유하고 있는 이들의 선임이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라울 곤살레스에게 독일 분데스리가는 어색하다고 말할 수 있는 리그가 아니었다. 그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샬케 04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었으며 지난 해 우니온 베를린 감독 부임설까지 언급되기도 했었다.

 

당시 라울의 우니온 베를린 감독 부임설은 독일 매체의 오보로 밝혀졌지만 라울 곤살레스는 비야레알, 리즈 유나이티드 등 여러 구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감독이었다.

 

만약 사비 알론소 감독의 레버쿠젠이 이번 시즌 리그 우승에 성공한 뒤 바이에른 뮌헨이나 리버풀로 떠날 경우 차기 감독은 리그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부담을 안고 레버쿠젠의 지휘봉을 잡아야 했다.

 

레버쿠젠은 이러한 점에 대해 감독 선임에 더욱 고민할 수 밖에 없었으며 이들은 보다 신중하게 차기 감독 선임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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