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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감독 시모네 인자기, 맨유-첼시-바르셀로나 관심 받고 있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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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현역 시절 라치오에서 11년 동안 활동한 선수였지만 형인 필리포 인자기에 가려져있던 시모네 인자기, 현역 시절 형인 필리포 인자기의 인기가 상당했다면 은퇴 이후 감독이 된 형제의 인기는 시모네에게 향하고 있었다.

 

마치 형과 동생의 인기가 은퇴 전과 후로 뒤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시모네 인자기는 라치오의 유스 감독으로 시작해 감독 대행, 정식 감독까지 이어가며 현재 인터밀란을 훌륭하게 이끌고 있는 인물이었다.

 

이탈리아 출신의 명장 탄생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감독 중 한 명인 그는 현재 많은 구단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의하면 첼시, 맨유, 바르셀로나 등 차기 감독으로 그의 선임을 고려하고 있었으며 인터밀란을 전성기로 이끌고 있는 그의 지도력에 구단들은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맨유는 인자기 감독이 인테르의 감독으로 이뤄낸 업적에 대해 감명을 받았다고 알려졌으며 그는 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에 성공하는데 있어 맨유는 이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로멜루 루카쿠, 안드레 오나나와 같은 주전 선수들의 이탈에도 인자기 감독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3-5-2 전술을 사용하는 그는 적극적인 빌드업 역시 구단들이 선호하는 감독이라는 것이었다.

코피 이탈리아 3회 우승,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5회 우승을 이끈 그는 많은 구단들의 차기 감독 후보로 언급되고 있었다.

 

맨유의 새 구단주인 랫클리프는 에릭 텐 하흐의 대체자로 지네딘 지단을 포함해 여러 감독을 차기 감독 후보로 선정해 놨고 첼시는 많은 투자를 진행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준 포체티노 감독과 이별에 근접해 있는 상태였다.

 

바르셀로나, 리버풀 역시 이번 시즌을 끝으로 차비 에르난데스, 위르겐 클롭이 떠날 예정이라는 점에서 차기 감독에 대해 인자기 감독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그는 선수 시절부터 감독 시절 모두 이탈리아에서 보냈지만 그가 이탈리아에서 이뤄낸 업적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인터밀란과 2025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였으며 해외 구단들은 그의 선임을 위해 다음 시즌부터 그의 선임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터밀란은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인터밀란 감독 부임 이후 첫 리그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과거 안토니오 콘테가 팀을 우승시킨 뒤 구단을 떠났던 것처럼 인자기도 우승 후 떠날지 주목을 받고 있었다.

 

과연 인자기 감독이 첫 해외 진출을 시도할 지 인터밀란에 잔류를 선택할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타 구단들의 인자기 선임 경쟁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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