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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하베르츠 활약에 토니 영입 포기? 유벤투스는 제주스의 임대 영입 원한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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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2022년 맨시티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한 가브리엘 제주스, 그는 22-23시즌 33경기 11골을 기록했고 맨시티에서 보장받지 못했던 주전 공격수의 입지를 보장받는 것 같았다.

 

당시 제주스의 아스널 합류는 아르테타 감독 체제의 이상적인 영입이라고 언급되며 큰 기대를 받았지만 현재 제주스는 풀타임 소화도 어려운 입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유는 바로 부상이었다. 기복에 더해 부상까지 얻게  된 그는 이번 시즌 29경기 8골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 중 4골은 리그이고 나머지 4골은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록한 득점이었다.

 

PL에서 21경기를 소화한 제주스는 단 4골만 기록하며 여전히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가운데 현재 아스널은 득점을 위해서라도 공격수 영입이 절실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부터 아이반 토니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졌지만 토니의 불법 도박으로 인해 출전 정지가 선언되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은 토니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었다.

 

아스널은 아이반 토니를 영입해 제주스가 아닌 토니를 최전방에 배치할 구상을 계획하고 있던 가운데 문제는 토니의 높은 이적료였다.

 

현재 브렌트포드는 아이반 토니의 이적료를 1300억 이상을 원하고 있었으며 첼시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영입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었다.

 

토니 역시 이적에 대한 열망을 보이며 자신에게 오는 제안을 기다려볼 것이라고 언급한 가운데 특히 아스널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널 이적이 예상되는 토니였다.

이러한 와중 아스널은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 리그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와중 카이 하베르츠가 펄스 나인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아르테타가 하베르츠를 영입할 당시 이러한 효과를 바라며 영입을 성사시켰지만 하베르츠는 오랜 기간 부진을 보여주었고 이제야 아르테타 감독이 원하는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선수 영입에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아스널은 그토록 영입을 원했던 아이반 토니의 영입을 고민해야 했으며 하베르츠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린 제주스에 대해 고민을 해야만 했다.

 

여기서 영국 매체는 놀라운 소식을 보도하게 된다. "유벤투스가 제주스의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대뜸 제주스의 이탈리아 이적설이 언급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매체는 "선수는 떠날 생각이 없지만 임대는 가능할 수 있다, 유벤투스는 제주스의 영입을 위해 상황을 주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제주스의 유벤투스 임대 이적설에 대해 팬들은 반발을 하며 현실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하고 있었지만 확실한 것은 하베르츠의 활약으로 인해 아스널의 공격층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었다.

 

아스널은 아이반 토니를 높은 이적료를 주고 영입하는 것이 아닌 토니보다 낮은 이적료의 공격수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었고 아스널은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부카요 사카의 부담을 덜어줄 윙어 영입을 1순위로 전환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무엇보다 아스널은 왼쪽 풀백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며 아스널은 제주스와 토니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다른 선수로 선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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