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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EPL, 다음 시즌부터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SAOT) 도입, 오심 최소화 시킨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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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A

다음 시즌 EPL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는 것일까? EPL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부터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규칙은 현 EPL의 20개의 구단이 만장일치로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PL 측도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으로 보다 정확한 오프사이드 판독을 시행할 예정이었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은 12개의 카메라로 공과 선수의 움직임을 추적해 판독하는 시스템으로 오프사이드가 발생되면 곧바로 심판에게 알리는 시스템이었다.

 

이 기술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도입되어 처음으로 축구 팬들에게 모습을 보였고 기대 이상의 효과로 팬들을 놀라게 만들며 부심과 주심의 오프사이드 오심을 막아내는데 큰 일조를 보여주었다.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이탈리아 세리에A는 곧바로 해당 기술을 수용해 곧바로 리그에 적용시켰고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사용되며 오프사이드 논란을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PL 측은 월드컵을 시작으로 각 리그의 SAOT 도입 효과를 주시하고 있던 가운데 결국 SAOT 도입을 선택했고 24-25시즌 A매치 휴식기 이후 도입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기존 PL에서는 오프사이드 논란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고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라고 불리지만 오심 논란은 지속적으로 언급되어 주심에 대한 비난이 여전히 뜨거웠다.

 

PL 측은 "이 기술은 광학적인 선수 추적을 기반으로 가상 오프사이드 랑니을 보다 빠르게 일관되게 제시할 수 있다, 고품질 방송 그래픽을 생성해 경기장 안에서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향상된 경험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로 인해 오프사이드 파울에 대한 판정을 25초로 줄였으며 보다 빠른 경기 재개를 시도할 수 있다는 면에서 팬들은 해당 기술 도입에 큰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었다.

 

주심은 반자동 오프사이드 효과로 비난을 받을 일이 줄어들게 되었으며 PL의 기술 수용으로 기존에 해당 기술을 수용하고 있지 않던 리그들도 차례로 도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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