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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감독직 원하는 파브레가스, 아스널 우승 지지하며 자신이 존경하던 인물 밝혔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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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과거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알론소와 함께 스페인의 최고 미드필더로 구분되던 세스크 파브레가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었던 그는 아스널, 바르셀로나, 첼시, AS모나코, 코모 1907에서 활동하며 2023년 은퇴 후 현재 자신의 현역 마지막 구단인 코모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었다.

 

현역 시절 엄청난 패스 실력으로 공간을 창출하던 그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1명이었으며 아스널에서 8년, 첼시에서 5년을 활동하며 런던과 연관이 깊은 선수였다.

 

파브레가스는 최근 영국 매체와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자신의 목표를 EPL,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구단의 감독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고 그는 감독이 될 준비를 마쳤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파브레가스는 "작은 코치나 어시스턴트 역할을 맡고 싶지 않다, 나는 감독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명확하고 뛰어들 준비가 되어있다"라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하지만 과정이라는 것이 존재해 현재 코모에서 행복하게 즐기고 있다고 밝혔고 현재 그는 UEFA 프로 코치 자격증을 취득해 EPL 감독으로 모습을 비출 수도 있었다.

 

파브레가스는 자신의 친정팀이자 제일 오래 머물렀던 아스널이 이번 시즌 우승을 할 경우 "몇 년간 잉글랜드 축구를 지배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우승을 통해 아스널은 끈끈해질 것이라며 구단이 한걸음 성장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파브레가스는 현역 시절 가장 힘든 상대로 리버풀의 전설인 스티븐 제라드를 뽑은 가운데 그는 "플레이를 지시하고 골을 넣고 어시스트를 기록할 수 있는 선수였다, 공격에서 강했고 라커룸에 모든 것을 갖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를 만나면 최고의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지 않으면 일관성 있던 그를 만나 문제에 봉착했다"라고 말했다.

 

파브레가스는 제라드를 자신의 롤모델이었다고 밝혔으며 그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며 그는 최고의 적이었지만 최고의 스승이었다는 것을 밝혔다.

 

아스널 팬들 사이에서 파브레가스가 아스널의 레전드인지 아닌지에 대해 여전히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는 가운데 첼시에서 5년을 활동한 선수가 과연 아스널의 레전드로 인지되고 있는지 의문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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