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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차비 에르난데스 관심, 클린스만 후임으로 오나?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2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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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PSG에게 챔피언스리그 탈락, 레알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에서 패배를 겪으며 차비(사비) 에르난데스의 바르셀로나 감독직 연장 소식은 점점 들려오지 않게 되었다.

 

애초 시즌 중 저조한 기록으로 인해 이번 시즌까지 활동 후 사임을 발표했던 차비 에르난데스였지만 사임 발표 후 거짓말처럼 바르셀로나의 경기력은 달라졌고 결국 차비 에르난데스를 사임을 만류하던 분위기였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까지 나서 그의 잔류를 요청하고 있던 상황에서 큰 경기에서 연이어 패배하자 구단도 매체도 곧바로 외면을 하는 잔인한 현실이었다.

 

결국 차비 에르난데스는 팀을 떠날 예정이었다. 애초 그는 구단에게 3명의 선수를 영입해달라는 요청했지만 구단 재정상 여름 이적시장에서 단 1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못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바르셀로나였다.

 

차비 에르난데스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이 아닌 오로지 구단이 원하는 방향으로 미래를 기약했던 가운데 이러한 차비 에르난데스를 원하는 구단들이 나타나 그에게 감독직 제안을 준비하고 있었다.

 

우선 차비 에르난데스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였다. 이어 AC밀란, 도르트문트, 맨유도 그를 감독 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차비 에르난데스의 차기 행선지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페인 카탈루냐의 매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도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에서는 대한축구협회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뒤 아직까지 정식 감독을 선임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차비 에르난데스와 한국 대표팀을 연결하기 시작했고 차비는 구단 외에도 국대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축구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그것도 잠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1순위는 바로 주급이다. 세계 최고의 구단의 감독으로 활동했던 그의 주급을 축구협회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지불할 수 없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현재 여러 해외 감독들은 한국 국대 감독직 부임설이 언급되고 있었지만 무엇보다 주급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실현가능성이 매우 낮은 일들이 번복되고 있었다.

 

이 중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예외는 아니라고 주장했으며 무엇보다 그는 대표팀보다 스페인이 아닌 해외 구단을 지휘하는 것을 이전부터 밝힌 바가 있었다.

 

그는 바르셀로나 감독 부임전부터 EPL, 이탈리아 등 유럽 구단의 감독직의 관심을 받기도 했고 흥미를 가졌다는 점에서 차비 에르난데스는 국가대표 감독이 아닌 클럽 감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과연 대한축구협회가 차비 에르난데스 선임을 위해 접근을 시도할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차비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한국 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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