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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29Round] 맨시티, 데 제르비의 브라이튼에게 4-0 대승, 아스널과 승점 1점차!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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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패배하며 우승 경쟁에서 아스널, 맨시티 두 팀의 경쟁 체제로 유력해진 가운데 맨시티는 데 제르비의 브라이튼에게 4-0 대승을 거뒀다.

 

홀란드가 없었지만 이들은 많은 득점을 기록했으며 반면 브라이튼은 3월에 얻은 승리 이후 연이어 무승부와 패배만을 기록하고 있었다.

 

브라이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제이슨 스틸

DF - 조엘 펠트만, 얀 폴 판 헤케, 루이스 덩크, 발렌틴 바르코

MF - 카를로 발레바, 파스칼 그로스

MF - 야쿱 모데르, 아담 랄라나, 주앙 페드루

FW - 대니 웰백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1-4-1로 홀란드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GK - 에데르송

DF - 카일 워커, 마누엘 아칸지, 네이선 아케, 요슈코 그바르디올

MF - 로드리

MF - 베르나르두 실바, 케빈 데 브라위너, 마테오 코바치치, 필 포든

FW - 훌리안 알바레스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3분 포든이 공을 빼앗기고 웰백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공을 잡아내고 15분 맨시티의 프리킥 크로스, 아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7분 포든의 패스를 받은 워커의 크로스, 데 브라위너가 몸을 날린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맨시티였다.

 

19분 브라이튼의 코너킥 크로스, 덩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공을 받아내고 20분 오른쪽에서 알바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3분 데 브라위너가 질주하며 슈팅까지 이어보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24분 포든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덩크에 밀려 넘어지며 프리킥이 선언된다.

 

26분 맨시티의 프리킥 키커로 포든이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리고 34분 맨시티의 압박에 공을 빼앗긴 브라이튼, 포든이 공을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멀티골을 기록하는 맨시티였다.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워커가 공을 빼앗기고 그로스가 로드리에게 잡아 당겨 넘어지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는다.

 

53분 페드루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에게 막히고 59분 포든의 패스를 받은 알바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틸이 선방해낸다.

 

60분 덩크가 공을 빼앗기고 왼쪽에서 알바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2분 워커의 단독 찬스, 공을 잡어 패스, 알바레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4-0이 되어버린다.

 

64분 오른쪽에서 아딩그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0분 페드루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그바르디올에게 밀려 넘어지며 경기는 그대로 진행된다.

 

72분 맨시티가 데 브라이너와 포든을 빼고 그릴리쉬와 누녜스가 교체 된다. 75분 웰백이 공을 접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5분 왼쪽에서 이고르의 중앙 패스, 페드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4분 알바레스의 패스를 받은 도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틸이 선방해낸다.

 

경기는 4-0으로 종료되며 맨시티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게 된다.

 

브라이튼을 알고 있던 맨시티

EPL에서 천재 감독이라고 불리며 여러 구단들이 감독 후보로 데 제르비의 이름을 1순위로 올리고 있었다.

 

이탈리아 출신인 만큼 이탈리아의 펩 과르디올라라고 불리는 천재 감독으로 주목받던 그는 세계 최고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와 다시 한번 만나게 되었다.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브라이튼은 맨시티를 상대로 속수무책이었다. 무엇보다 맨시티는 이미 브라이튼에 대해 알고 있었고 이들의 플레이를 예상하는 것 같았다.

 

브라이튼은 압박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면에서 맨시티는 이를 저지했고 측면 공략에 성공하며 많은 골을 기록했다.

 

브라이튼은 맨시티에게 완벽히 간파당하며 이들을 상대하는데 있어 벅찬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이 경기는 맨시티에게 있어 쉬어갈 수 있고 분위기를 이어나가기에 좋은 경기였다.

 

특히 훌리안 알바레스는 8경기 무득점 기록을 깨버렸고 데 브라위너의 헤딩골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플라잉 헤딩골을 선보였던 반 페르시를 연상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경기력을 선보인 이들은 아스널과 승점 1점차로 치열한 우승 경쟁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맨시티가 1경기를 덜 치뤘다는 점에서 우승 가능성은 맨시티가 우위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브라이튼은 7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맨시티는 14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맨시티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3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브라이튼은 2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MOTM은 멀티골을 기록한 필 포든으로 선정되었으며 평점은 8.7점을 기록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훌리안 알바레스는 8점을 기록했고 맨시티는 전체적으로 7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한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브라이튼은 5.9점의 조엘 펠트만이 최하 평점자로 기록되었고 6점대 평균 평점을 자랑한 가운데 브라이튼은 연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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