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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웨스트햄, 이번 시즌을 끝으로 모예스 감독과 작별, 차기 감독은 로페테기 유력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5. 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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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감독 교체를 준비하던 웨스트햄, 2017년부터 2018년, 2019년부터 지금까지 웨스트햄을 책임졌던 데이비드 모예스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었다.

 

최근 웨스트햄은 유로파리그에서 레버쿠젠에게 패배하고 리그 경기에서 연이어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은 모예스 감독의 지도력에 한계를 느끼기 시작한 가운데 지난 시즌 UEFA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가져다준 모예스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고 있었다.

 

결국 웨스트햄은 모예스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웨스트햄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고 더 이상 웨스트햄에서 모예스 감독을 볼 수 없을 예정이었다.

 

이전부터 후벵 아모림, 훌렌 로페테기 등 여러 감독과 접촉을 시도한 웨스트햄은 PL의 그 어떤 구단보다 제일 적극적인 감독 교체 작업을 보여주고 있었다.

 

결국 이들은 전 울버햄튼 감독이었던 훌렌 로페테기와 접촉에 성공했고 대화가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모예스의 대체 감독으로 99% 확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웨스트햄은 로페테기 감독 선임이 유력해진 시점에서 모예스 감독과 결별을 발표한 가운데 웨스트햄은 AC밀란, 바이에른 뮌헨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던 로페테기 선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로페테기 감독은 울버햄튼 감독 시절 강등 위기에 처한 울버햄튼을 끌어올렸지만 계약 당시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조건이 이뤄지지 않자 끝내 사임을 결정했었다.

 

이후 아직까지 새 구단을 찾지 못하고 있던 로페테기 감독은 PL 복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웨스트햄이 접촉을 시도해 계약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최근 모예스 감독은 연이은 부진의 이유에 질문을 받자 원인은 아스널로 이적한 데클란 라이스의 부재라고 언급했었고 시즌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여전히 해결책을 찾지 못해 팬들의 심기를 건들었었다.

 

이전부터 웨스트햄 팬들은 모예스 감독의 경질을 요구했었고 최근 리버풀을 제쳐 아모림 감독 선임에 접근했던 구단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었다.

 

하지만 로페테기의 선임 소식에 대해 "모예스 감독에서 로페테기까지 내려간 것은 다운 그레이다, 모예스 감독에 대한 무려이며 구단은 2배 이상 예산을 사용해 가며 역사상 3번째로 성공한 감독을 내보내 현 울버햄튼 감독 게리 오닐보다 못한 감독을 교체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웨스트햄 팬들은 로페테기의 부임을 원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소식이었으며 로페테기의 부임 오피셜은 시즌이 끝난 뒤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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