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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브라이튼 잔류 언급했던 데 제르비, 돌연 사임 발표하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 확정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5. 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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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이탈리아의 천재 감독으로 불리고 있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과거 샤흐타르, 사수올로의 감독이었던 그는 브라이튼의 지휘봉을 잡으며 천재 감독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리버풀, 맨시티의 차기 감독 유력 후보로 지목되었던 그는 브라이튼의 부흥에 일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현재 감독을 구하는 구단들은 데 제르비를 차기 감독으로 고민하고 있을 정도였다.

 

데 제르비는 브라이튼에서 만족한다며 자신을 둘러 산 부임설을 소문으로 종결지었지만 갑자기 브라이튼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데 제르비와 작별을 발표하게 된다.

 

데 제르비는 2026년까지 브라이튼과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돌연 데 제르비와 브라이튼의 계약은 끝나버리고 말았다.

 

결국 데 제르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야인 신분이 될 예정이었으며 최근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포기하며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천재 감독을 위약금 없이 선임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구단들이 그를 차기 감독으로 고려하고 있던 가운데 나폴리, 바르셀로나, 맨유 등 여러 구단들이 그의 행보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데 제르비가 브라이튼과 계약을 종료하는 이유에 대해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었지만 브라이튼의 구단주는 이번 시즌 브라이튼의 저조한 활약에 실망하며 감독 교체를 원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파 리그 16강 진출 실패, 리그 10위로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한 데 제르비의 지도력에 실망한 가운데 브라이튼은 브렌트포드의 감독인 토마스 프랭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축구 팬들은 그의 차기 행선지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단장인 막스 에베를은 데 제르비를 감독 후보에서 제외했다며 그의 부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데 제르비는 맨유, 나폴리, AC밀란 등 잉글랜드 또는 이탈리아의 구단의 감독으로 부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데 제르비는 짧은 휴식기를 마치고 곧바로 감독직에 복귀할 것이라며 다음 시즌이 다가오기 전 데 제르비의 부임 오피셜을 기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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