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번 시즌 끝으로 세비야 떠나기로 했던 나바스, 단기 계약 체결하며 은퇴 후 원하는 직위를 선택할 수 있는 레전드 대우 받는다
세비야에서 데뷔해 현재까지 세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헤수스 나바스, 레알 베티스에 호아킨이 있었다면 세비야에는 나바스가 있었다고 말할 수 있었다.
맨시티에서 5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시간을 제외하면 자신의 커리어를 모두 세비야에서 보낸 그는 팀 내 주장이자 정신적 지주였다.
이러한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로 인해 세비야를 떠날 예정이었다. 몇 일전 세비야는 나바스와 이별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그를 구단 내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획득한 선수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렇게 세비야의 레전드가 떠난다는 소식에 세비야 팬들은 슬퍼하고 있었고 나바스의 고별전 역시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별 발표 2일 뒤 세비야는 나바스와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으며 구단은 나바스 결별 선언을 번복하게 된다.
나바스는 세비야와 단기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우선 현역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기로 했고 이후 구단 내 자신이 직위를 선택할 수 있는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결국 나바스는 세비야에서 평생 헌신할 수 있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재계약을 하게 되었으며 그는 선수로 세비야를 떠나도 단장이나 또 다른 직위로 세비야에 남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나바스는 "이 제안에 대해 한 순간도 주저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이곳에서 은퇴하고 싶다, 계속해서 세비야에 뛰고 싶으며 나의 소원을 구단에게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세비야는 팀 내 레전드인 나바스를 끝가지 레전드로 대우할 생각이었으며 나바스는 6개월 동안 자신의 급여를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비야의 전설이 떠날 것 같았지만 종신 계약을 맺으며 계속해서 나바스를 세비야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나바스는 38세의 고령의 나이로 세비야에서 활동하고 있었으며 24-25시즌에도 세비야의 유니폼과 주장 완장을 착용하고 있는 나바스를 다행히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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