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영입의 대가 바르셀로나,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 만료되는 손흥민 영입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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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토트넘의 주장이자 대한민국의 최고 선수 손흥민. 그는 현 소속팀인 토트넘과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재계약을 시도하지 않고 있었다.

 

손흥민은 계속해서 토트넘에 잔류하고 싶다는 속내를 비췄지만 토트넘은 나이가 30대가 넘은 손흥민과 오랜 동행을 원하지 않았고 여전히 재계약에 대해 닫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까지 동행을 할 생각이었지만 이 옵션의 발동 유무는 현재로서 쉽게 예상할 수 없었다.

 

이러한 상황이 되자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의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과거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행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면에서 그의 차기 행선지는 큰 주목을 받고 있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을 손흥민의 존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이전부터 그랬듯 손흥민의 FA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보스만 룰로 협상이 가능한 손흥민이었으며 토트넘은 2026년까지 동행을 원하고 있고 무엇보다 이적료 0원으로 이르게 이별을 원하지 않고 있었다.

 

만약 다음 시즌 손흥민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면 바르셀로나는 손흥민-홀란드-야말의 트리오를 기대할 수 있었다.

 

엘링 홀란드의 영입은 실현 가능성이 낮았지만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선수들의 한에서 기대 이상의 조합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 축구 팬들 역시 이번 이적설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이자 토트넘과 달리 우승을 여러차례 경험한 구단이었기에 손흥민의 바르셀로나 이적을 지지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었다.

 

일전 손흥민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까지 받아 스페인 라리가 진출에 더욱 무게가 실리기 시작했으며 손흥민이 스페인 진출을 시도할지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