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레전드 수비수 릴리앙 튀랑의 아들인 마르쿠스(마커스) 튀랑, 현재 유벤투스에서 활동하는 케프랑 튀랑의 형이기도 한 그는 현재 인터밀란의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프랑스 소쇼몽벨리아르에서 데뷔한 그는 갱강에 이어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기 시작했고 계약 만료로 인테르 이적을 선택하며 현재 인테르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고 있었다.
그는 AC밀란, PSG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었으나 인테르의 하이재킹으로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된 가운데 이번 시즌 18경기 10골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기록하고 있었다.
튀랑은 빠른 스피드와 이타적인 플레이,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인테르의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어있었다.
인테르도 이러한 튀랑에게 만족하고 있었지만 이러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는 그가 현재 이적시장을 뜨겁게 만들고 있었다.
얼마 전 영국 매체는 "리버풀의 감독인 아르네 슬롯이 튀랑의 열렬한 팬이며 거액의 이적료로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튀랑은 2028년 6월까지 인터밀란과 계약이 되어있었으며 바이아웃 금액은 8,500만 유로(약 1,251억)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튀랑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해 튀랑의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지만 인테르가 그를 쉽게 보내지 않을 것 같았다.
리버풀의 이적설 소식이 전해지자 곧바로 아스널의 스왑딜로 튀랑이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는 "아스널이 튀랑의 영입을 위해 가브리엘 제주스의 스왑딜을 추진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하며 충격적인 이적설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이 매체는 아스널이 제주스와 현금을 이용해 튀랑의 협상을 시도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고 튀랑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많은 축구 팬들이 주시하고 있었다.
튀랑의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던 이유는 바로 인터밀란의 재정적 문제였다. 리그를 넘어 유럽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인테르지만 이들은 오래전부터 재정적인 문제를 안정화시키지 못하고 있었고 현재 FA 영입에 고단수가 되어있는 구단이었다.
많은 축구 팬들과 매체들은 인테르가 튀랑을 두고 높은 이적료를 제안받는다면 구단은 협상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고 이들은 자신들의 에이스를 기꺼이 판매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현재 인테르에는 튀랑말고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라는 주장이 존재하고 있었다. 바렐라, 찰하놀루, 바스토니 등 리그 내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인테르에게 구단 재정을 위한 에이스 매각은 이전부터 언급되고 있었다.
이 중 공격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이 튀랑의 영입에 계산기를 두드린다는 사실에 인테르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으며 튀랑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타 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현재 많은 축구 팬들은 튀랑의 이적설을 두고 인테르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떠한 일이 펼쳐질지 지켜봐야 했다.
새로운 수비수 영입 위해 디사시 판매 준비하는 첼시, 1월 이적시장에서 매각 원한다 (0) | 2024.12.06 |
---|---|
손흥민, 토트넘 떠나 맨유로 이적하나? 아모림 감독이 영입 원한다 (0) | 2024.12.05 |
'스페인 레전드 수비수' 라모스, EPL 진출하나? 뉴캐슬이 영입 관심 (0) | 2024.12.03 |
나폴리, 흐비차 이적 시 대체자로 리버풀에서 부진하는 키에사 영입 고려 (0) | 2024.12.03 |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 핵심' 마크 게히,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복귀하나? (0) | 2024.12.0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