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유벤투스의 에이스였지만 십자인대 부상 이후 방출 대상자가 되어버린 '이탈리아 크랙' 페데리코 키에사.
유벤투스를 대표하던 에이스였지만 부상 이후 그는 매각 대상자가 되어버렸고 한 때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던 유벤투스는 192억이라는 낮은 금액으로 리버풀로 이적시켰다.
그렇게 이탈리아 세리에 무대를 떠나 잉글랜드 PL에 진출한 키에사는 반전을 노려봐야 했지만 훈련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으며 현재 리버풀의 백업 선수로 간주되고 있었다.
키에사는 리버풀 합류 후 18분 밖에 뛰지 못했으며 현재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은 상태인 가운데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의 임대 가능성은 점점 올라가고 있었다.
얼마 전 독일 매체는 키에사가 임대 이적에 대한 가능성을 닫고 있다며 리버풀에서 주전 경쟁을 원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한 가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에사는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리버풀은 부족한 출전시간, 기량 회복을 위해 키에사의 임대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가운데 이전부터 키에사는 이탈리아 구단들의 임대 이적에 대해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키에사의 세리에 A 복귀는 머지않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AC밀란, AS로마 등 여러 이탈리아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주시하고 있었지만 그는 나폴리의 핵심 선수로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현재 나폴리의 에이스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잔류 여부가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불과 2년 전 김민재, 오시멘과 함께 나폴리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던 그는 이적설 역시 무성했었다.
당시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의 잔류를 원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흘러 흐비차는 나폴리에서 자신의 미래를 고려하고 있는 분위기였다.
현재 나폴리는 흐비차와 2027년까지 계약이 되어있었지만 나폴리는 재계약을 통해 흐비차와 더 오랜 동행, 바이아웃 설정을 원하고 있던 가운데 맨유가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다.
맨유는 새롭게 부임한 감독인 후벵 아모림을 위해 그가 원하는 선수인 흐비차의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고액의 이적료로 흐비차의 영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만약 흐비차가 나폴리를 떠나 맨유로 이적을 선택한다면 이들은 대체자를 페데리코 키에사로 선택할 예정이었다.
나폴리 매체에서는 키에사가 EPL 적응이 어렵다는 점에서 그가 이탈리아로 복귀할 가능성을 높게 예상하고 있었고 나폴리는 그가 리버풀로 다소 적은 이적료로 이적했기에 그의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었다.
더 나아가 피오렌티나, 유벤투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그가 나폴리에서 부활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으며 그는 나폴리의 측면에 보탬이 되는 선수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흐비차의 이적이 이뤄질 경우의 시나리오였다. 나폴리는 키에사가 아닌 또 다른 선수로 선회할 가능성은 매우 높았고 우선 나폴리는 흐비차와 이별을 원하고 있지 않았기에 어떠한 일이 펼쳐질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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