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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에게 높은 연봉 제시한 테오, 맨유-맨시티가 영입 원한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1. 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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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밀란 홈페이지

AC밀란의 윙백 테오 에르난데스. 밀란의 부주장인 그는 하파엘 레앙과 함께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그는 AC밀란에 충성심을 보이며 오랜 기간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지만 최근 그의 재계약이 난항을 겪으며 이적설이 점화되어버렸다.

 

2026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AC밀란은 67억의 연봉의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테오 측에서 97억의 연봉을 제안해 협상에 차질이 생기고 말았다.

 

테오 에르난데스는 AC밀란의 레전드이자 전 디렉터인 파올로 말디니가 영입한 선수였으며 그의 해고 당시 테오는 구단에 불만을 품기도 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의 감독인 후벵 아모림이 테오 에르난데스의 영입을 자신의 체제에서 1순위 영입 선수로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에서는 "아모림 감독이 알폰소 데이비스가 1순위 대상자지만 영입 가능성이 낮기에 테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는 루크 쇼, 타이럴 말라시아의 부상으로 왼쪽 풀백에 디오구 달롯을 출전시키고 있었으며 텐 하흐 감독 체제부터 어려움을 가지고 있던 포지션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적료였다. 알폰소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기에 이적료가 발생되지 않을 예정이었지만 레알마드리드가 이전부터 큰 관심을 가졌다는 면에서 영입 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낮았다.

 

그리하여 맨유는 이적료를 지불해 테오를 영입할 계획이었지만 맨유의 최대 라이벌인 맨시티 역시 테오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맨시티가 테오의 이적료로 약 760억을 지불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으며 맨체스터 구단의 테오 영입은 더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

 

AC밀란은 테오에게 요구하는 연봉을 안겨줄 가능성은 매우 낮았으며 재정적으로 어려운 이들이 테오의 매각으로 높은 이득을 취하는데 더욱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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