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스토크 시티에서 인간 투석기라고 불렸던 로리 델랍의 아들 리암 델랍. 스트라이커 포지션으로 맨시티 유스에서 시작해 현재 완전한 입스위치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었다.
리암 델랍은 13경기 6골을 기록하며 나름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었지만 현재 입스위치의 순위가 18위라는 점에서 잔류를 목표로 시즌을 진행하고 있었다.
리암 델랍은 적극적인 공격수로 피지컬과 속도가 준수하고 골 결정력 역시 기대 이상이라는 점에서 상대 팀에게 위협적인 공격수였다.
이러한 입스위치의 주전 공격수인 그는 입스위치의 구단주 에드 시런의 열렬한 팬이라는 이유로 입스위치 합류라는 이유를 밝히기도 하였으며 그는 천재 감독 키어런 맥케나 체제에서 주요한 선수라고 말할 수 있었다.
현재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리암 델랍은 현재 첼시, 맨시티, 토트넘 등 여러 잉글랜드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첼시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암 델랍의 영입을 우선순위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는 델랍의 결정력에 감명을 받았고 그의 피지컬, 속도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오시멘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갈라타사라이 잔류를 선언하자 이들은 델랍에게 시선을 돌리고 말았다.
무엇보다 젋은 선수 영입을 선호하는 첼시에게 21세에 좋은 활약을 보이는 델랍에게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고 콜 파머에 이어 맨시티 유스 출신의 선수로 큰 효과를 기대하는 첼시였다.
토트넘 역시 델랍의 영입을 통해 최전방 공격수 포지션층을 강화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아스톤 빌라, 뉴캐슬, 아스널 등 많은 구단들이 주전 공격수 백업으로 델랍을 주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를 맨시티가 지켜볼 계획은 없었다. 맨시티는 델랍을 입스위치로 떠나보낼 당시 2,000만 파운드(약 351억)의 바이백 조항을 삽입했으며 맨시티는 델랍의 복귀를 추진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현재 맨시티는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훌리안 알바레스를 떠나보낸 이들은 엘링 홀란드가 전력을 이탈할 경우 최전방을 책임질 선수가 마땅히 없다는 것이다.
과거 맨시티는 첼시로 떠나보낸 것을 후회할 정도로 파머는 첼시에서 주요 선수가 되어 있었고 델랍이 맨시티가 아닌 리그 내 다른 구단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선택은 델랍에게 달렸다. 맨시티가 바이백 조항을 발동한다고 한들 그가 홀란드의 백업 선수 입지를 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으며 자신이 뛸 수 있는 구단으로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았다.
많은 구단들의 관심으로 델랍의 이적료는 점점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암 델랍이 입스위치의 유니폼을 벗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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