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첼시 유스 출신으로 2021년부터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부주장 마크 게히. 과거 U-17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으로 우승까지 차지했던 그는 잉글랜드에서 주목받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이러한 그는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해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손꼽히는 수비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마크 게히는 이적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에게 큰 관심을 받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맨유, 뉴캐슬, 첼시 등 다양한 구단들이 수비 보강을 위해 게히를 주시하고 있었고 크리스탈 팰리스는 에이스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이러한 게히가 또다시 이적시장에서 명문 구단들의 타깃이 되고 있었다. 이전부터 뉴캐슬은 수비 보강을 위해 마크 게히의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일전 뉴캐슬은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8,000만 파운드(약 142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게히는 크리스탈 팰리스 잔류를 선택했고 이러한 게히는 현재 첼시의 영입 대상자가 되어버렸다.
현재 첼시는 자신들이 배출했던 유스 출신의 게히의 재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게히 역시 이전부터 첼시 복귀를 원하고 있었고 그는 뉴캐슬이 아닌 첼시로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첼시는 게히의 협상 우선권을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게히의 영입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첼시는 게히의 셀온 조항 20% 조항을 가지고 있었고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있어 게히를 첼시로 매각하는 방법이 금전적인 면에서 더 많은 이득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었다.
마크 게히는 2026년까지 크리스탈 팰리스와 계약이 되어 있었으며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는 리그 17위라는 저조한 순위를 기록하고 있었고 첼시는 3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면에서 게히에게 첼시 이적은 긍정적일 수밖에 없었다.
축구 팬들은 과거 루카쿠를 재영입했던 것처럼 높은 이적료로 게히를 영입할라는 첼시의 움직임에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반대로 수비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게히의 합류가 큰 기대를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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