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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분데스리가 13Round] '김민재 풀타임' 바이에른 뮌헨, 하이덴하임에게 4-2 승리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4. 12. 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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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B 포칼 16강에서 레버쿠젠에게 패배했지만 리그 내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에서 거침없는 이들은 약체팀 하이덴 하임을 만나게 된 가운데 4-2 승리를 거두며 연이어 리그 무패 기록을 이어갈 수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케인의 부상으로 뮐러가 최전방을 책임지게 되었다.

 

GK - 다니엘 페레츠

DF - 사샤 보이,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 알폰소 데이비스

MF - 요주아 키미히,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MF - 리로이 사네, 마이클 올리세, 하파엘 게헤이루

FW - 토마스 뮐러

 

하이덴하임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케빈 뮐러

DF - 팀 지르슬레벤, 파트리크 마인카, 베네딕트 김버

MF - 오마르 트라오레, 얀 쇠프너, 레너드 말로니, 요나스 푀렌바흐

FW - 파울 바너, 마티아스 혼삭, 루카 케르버

바이에른 뮌헨 VS 하이덴하임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2분 토마스 뮐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빈 뮐러가 공을 잡아내고 15분 올리세의 전진 패스, 사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8분 바이에른 뮌헨의 코너킥 크로스, 우파메카노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33분 알폰소 데이비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8분 토마스 뮐러가 오버헤드 킥을 시도하지만 슈팅이 약했다.

 

40분 키미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빈 뮐러가 선방해 내고 45분 바이에른 뮌헨이 하이덴하임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타이밍을 찾지만 끝내 득점에 성공하지 못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0분 파블로비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0분 지르슬레벤의 긴 전방 크로스, 우파메카노와 알폰소 데이비스가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혼삭이 공을 가져가며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52분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뮐러와 자말 무시알라를 교체하고 62분 키미히의 전방 크로스, 올리세가 칩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4분 무시알라가 내려오며 시도한 슈팅이 뮐러가 선방해 내고 흘러나온 공을 사샤 보이가 슈팅으로 이어 보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84분 키미히의 패스를 사네가 높게 띄우고 고레츠카가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하이덴하임과 격차를 벌려버린다.

 

85분 하이덴하임의 역습 찬스, 레오 시엔자의 패스를 니클라스 도르슈가 득점에 성공하며 계속해서 쫓아가는 하이덴하임이었다.

 

91분 하이덴하임의 압박 후 패스 미스, 무시알라에게 단독 찬스가 주어지고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4-2가 되어버린다.

 

경기는 4-2로 종료되며 바이에른 뮌헨은 당연한 승리를 거두었다.

 

위태로웠던 경기

2점 차 승리에 웃을 수 있던 바이에른 뮌헨이었지만 한 편으로 콤파니 감독에게 어려운 숙제가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토마스 뮐러에게 의존해야 했지만 케인이 빠짐과 동시에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력은 확연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

 

사네의 결정력과 뮐러의 결정력에 신뢰할 수 없었고 올리세와 키미히의 크로스를 처리해 줄 마땅한 선수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우파메카노와 알폰소 데이비스의 실수에 대해 페레츠 골키퍼는 제대로 대응하지도 못했고 2 실점이나 내주며 백업 선수들의 기대치가 여전히 낮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주전 선수들은 자신의 역할을 해주었지만 압도적인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바이에른 뮌헨이었으며 반면 하이덴하임은 가능성을 봤던 경기였지만 결코 바이에른 뮌헨을 넘을 수 없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21번의 유효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하이덴하임은 2번의 유효 슈팅 중 2번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압도적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9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1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최고 평점은 1 도움을 기록한 키미히의 8.9점이었으며 올리세는 8.6점, 게헤이루는 8.3점, 김민재는 7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5.9점을 기록한 요나스 푀렌바흐였으며 바이에른 뮌헨의 골키퍼로 출전한 다니엘 페레츠는 6.1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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