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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분데스리가 11Round] '케인 해트트릭' 파울로 무너진 아우크스부르크에게 3-0 승리한 바이에른 뮌헨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4. 11. 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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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무패로 이번 시즌 우승이 유력한 바이에른 뮌헨은 엄청난 전력을 가지고 아우크스부르크에게 3-0 승리를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파울로 승리를 내주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고레츠카가 선발로 출전했다.

 

GK - 마누엘 노이어

DF - 라파엘 게헤이루,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 알폰소 데이비스

MF - 요주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MF - 마이클 올리세, 자말 무시알라, 킹슬리 코망

FW - 해리 케인

 

아우크스부르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네딜코 라브로비치

DF - 크리슬랑 마치마, 제프리 하우레우, 케빈 슐로테베크

MF - 마리우스 볼프, 아르네 마이어, 프랑스 오니에카, 엘비스 레즈베차이, 디미트리오스 야눌리스

FW - 필립 티츠, 알렉시 클로드-모리스

바이에른 뮌헨 VS 아우크스부르크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1분 코망의 크로스,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13분 무시알라의 백패스를 받은 고레츠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2분 왼쪽 측면에서 코망의 크로스, 무시알라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3분 코망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브로비치가 공을 잡아낸다.

 

27분 올리세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공을 접어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브로비치가 선방해 내고 27분 무시알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브로비치가 선방해 낸다.

 

31분 케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3분 코망의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브로비치가 선방해 낸다.

 

41분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킥 키커로 올리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2분 올리세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8분 고레츠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8분 게헤이루의 크로스, 무시알라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라브로비치가 공을 잡아내고 51분 올리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브로비치가 선방해 낸다.

 

52분 무시알라가 공을 몰고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1분 바이에른 뮌헨의 코너킥 크로스, 이 과정에서 페데르센이 팔로 공을 막으며 주심은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63분 바이에른 뮌헨의 페널티킥 키커로 케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으며 83분 무시알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브로비치가 선방해 낸다.

 

85분 무시알라가 수비수들 사이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8분 왼쪽에서 무시알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90분 왼쪽에서 그나브리의 공을 몰고 오는 중앙 패스, 케인이 공을 받으라는 과정에서 슐로터베크의 태클에 넘어지며 주심은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93분 주심은 슐로터베크에게 옐로카드를 들어 올리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뒤 바이에른 뮌헨의 페널티킥 키커로 케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95분 고레츠카의 크로스, 케인이 공을 받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해리 케인이었다.

 

경기는 3-0으로 종료되며 바이에른 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에게 완승을 거두었다.

 

망가진 아우크스부르크

전반전 내내 바이에른 뮌헨의 공세를 막아냈던 아우크스부르크, 라브로비치의 선방은 아우크스부르크 팬들에게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들의 수비력은 바이에른 뮌헨에게 1골도 내주지 않을 것 같았다.

 

올리세부터 무시알라가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고 케인 역시 고전하며 전반전을 0-0 스코어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러한 경기력으로 후반전을 이어간다면 아우크스부르크는 적어도 승점 1점을 확보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PK로 무너지는 아우크스부르크였다.

 

페데르센의 무리한 핸드볼이 아우크스부르크의 흐름을 깨트려버렸고 반대로 바이에른 뮌헨은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다.

 

콤파니 감독은 측면 윙어를 교체해 체력적으로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고 라이머까지 투입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력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무시알라의 슈팅은 매우 위협적이었다. 혼자서 10번의 슈팅을 시도했던 그는 6번의 유효 슈팅을 만들어냈고 라브로비치는 11번의 선방을 보여주며 이번 라운드 최고의 골키퍼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슐로터베크의 태클로 인해 또다시 PK를 내주는 아우크스부르였으며 케인에게 실점을 내주자 이들은 완벽히 무너지게 되었다.

 

결국 경기가 종료되기 직전 케인에게 또 다시 실점해 케인에게 해트트릭을 내줬으며 이들은 파울로 모든 것을 망친 경기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33번의 슈팅 중 1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아우크스부르크는 2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8대 2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아우크스부르크는 1장의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최고 선수는 9.9점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었으며 김민재는 7.9점, 고레츠카는 8.5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레드카드의 주인공 케빈 슐로터베크였으며 라브로비치는 9.1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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