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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분데스리가 15Round] '김민재 선발 출전' 라이프치히에게 5-1 대승한 바이에른 뮌헨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4. 12. 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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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 마인츠에게 패배하며 시즌 첫 패배를 경험한 바이에른 뮌헨, 이들은 라이프치히를 만나게 되며 어려운 상대를 만나는 것 같았지만 경기 결과는 바이에른 뮌헨의 5-1 승리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프치히를 압도한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케인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GK - 다니엘 페레츠

DF - 콘라트 라이머,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 알폰소 데이비스

MF - 요주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MF - 마이클 올리세, 자말 무시알라, 리로이 사네

FW - 해리 케인

 

라이프치히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사비 시몬스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GK - 페테르 굴라치

DF - 니콜라스 자이발트, 빌리 오르반, 뤼츠하럴 헤이르트라위다

MF - 베냐민 헨릭스,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 아르투르 베르미렌, 크사버 슐라거, 안토니오 누사

FW - 로이스 오펜다, 베냐민 세슈코

바이에른 뮌헨 VS 라이프치히

경기가 시작되고 1분 라이프치히의 패스 미스, 사네가 중앙으로 공을 보내고 무시알라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2분 오른쪽에서 오펜다가 김민재를 제치고 중앙 패스, 세슈코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곧바로 동점골을 기록하는 라이프치히였다.

 

10분 키미히의 크로스, 무시알라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굴라치가 선방해 내고 16분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25분 오른쪽에서 올리세의 크로스, 라이머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라이프치히의 추격을 따돌리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36분 키미히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9분 바이에른 뮌헨의 코너킥 크로스, 김민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9분 올리세의 패스를 받은 고레츠카의 질주, 공을 접고 흘러나온 공을 무시알라가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굴라치가 선방해 낸다.

 

64분 라이프치히의 역습 찬스, 세슈코의 패스를 받은 오펜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흘러나온 공을 누사가 슈팅으로 이어 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6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사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7분 고레츠카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굴라치가 선방해 낸다.

 

72분 왼쪽에서 사네의 중앙 패스, 올리세가 득점으로 이어내지 못하고 75분 왼쪽에서 사네가 시도한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며 스코어는 4-1이 되어버린다.

 

78분 키미히의 크로스, 알폰소 데이비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5-1이 되어버린다.

 

90분 고레츠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1분 헨릭스가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가 중단되고 경기는 이대로 마무리된다.

 

손해만 본 라이프치히

최근 연이은 패배 이후 2연승을 기록한 라이프치히, 간신히 부진에서 빠져나오는 듯싶었으나 분데스리가 최강자인 바이에른 뮌헨에게 5-1 패배를 기록했다.

 

한 때 분데스리가의 다크호스로 바이에른 뮌헨을 힘들게 만들었던 이들은 오늘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5골이나 허용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압박에 당하고 동료 선수들끼리의 패스가 원활하지 않았던 라이프치히는 계속해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기회를 넘기고 말았고 결국 대패로 마무리되었다.

 

이러한 와중 경기 종료 직전 베냐민 헨릭스가 쓰러졌고 이는 큰 부상으로 예상되며 선수들의 걱정을 받던 가운데 주심은 야속하게 곧바로 경기 종료를 알렸다.

 

결국 라이프치히는 대패 속에 주요한 선수를 잃게 된 가운데 여전히 이들의 분위기는 해결되지 않은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22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라이프치히는 4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압도적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9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5장의 옐로카드, 라이프치히는 2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최고 평점은 1골 1 도움을 기록한 자말 무시알라의 9.5점이었으며 해리 케인은 7.4점, 키미히는 8.8점, 김민재는 6.9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5.7점을 기록한 안토니오 누사와 빌리 오르반이었으며 경기 막판 부상을 입은 헨릭스는 6.2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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