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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리그1 18Round] '이강인 60분 출전' PSG, 랑스에게 힘든 2-1 역전승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5. 1. 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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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승리가 예상되넌 PSG와 랑스의 경기, 이 경기에서 이강인도 모습을 비췄으며 경기는 2-1로 종료되었다.

 

랑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1-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에르비 코피

DF - 조나탕 그라디, 말랑 사르, 파쿤도  메디나

MF -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 아드리앙 토마손, 앙디 디우프, 데이베르 마차도

MF - 플로리앙 소토카

FW - 음발라 은졸라, 고두인 코얄리푸

 

파리 생제르맹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가짜 9번으로 이강인이 선택되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루카스 베랄두, 윌리안 파초, 루카스 에르난데스

MF - 워렌 자이르-에메리,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누누 멘데스

FW - 브래들리 바르콜라, 이강인, 데지레 두에

랑스 VS PSG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7분 왼쪽 측면에서 두에의 크로스, 코피가 공을 잡아내고 13분 파비안 루이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코피가 선방해 낸다.

 

21분 두에가 공을 접으며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코피가 공을 잡아내고 22분 소토카의 패스를 돈나룸마가 나와 공을 잡아낸다.

 

25분 은졸라가 공을 잡지만 루카스 에르난데스가 막아내고 36분 랑스의 코너킥 크로스, 비티냐가 헤딩으로 걷어낸 공을 은졸라가 득점에 성공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3분 이강인의 전진 패스, 바르콜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코피가 선방해 낸다.

 

57분 소토카의 전진 패스, 은졸라가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59분 이강인의 전진 패스, 바르콜라가 공을 받아 패스를 시도하고 공을 받은 파비안 루이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파리 생제르맹이었다,

 

60분 PSG가 이강인과 곤살루 하무스를 교체하고 65분 은졸라ㄱ의 패스를 받은 코얄리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 낸다.

 

77분 오른쪽에서 침투하던 두에가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코피에게 막히고 81분 그라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 낸다.

 

86분 네베스의 패스를 받은 바르콜라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역전에 성공하는 PSG였다.

 

경기는 2-1로 종료되며 랑스에게 역전골을 기록하는 PSG였다.

 

훼방꾼 이강인?

기회 창출까지 해낸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 정확한 키패스를 보여주고 있었지만 프랑스 언론에서는 저조한 평가를 받고 있었다.

 

프랑스 매체에서는 이강인에게 랑스전 평점을 3점으로 선정했으며 이들은 "이강인은 너무 신장했다. 터치는 많으면서 경기를 주도하려는 것은 기술적 낭비다"라고 말하며 그가 오히려 방해물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이유로 그가 60분에 교체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의 PSG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루이스 엔리케는 다음 경기가 챔피언스리그 맨시티와 리그 페이즈라는 점에서 선수 기용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4-3으로 형태의 스쿼드를 가지고 나왔다.

 

이강인은 가짜 9번으로 중앙에 배치되었고 바르콜라는 오른쪽에 있었지만 두에와 자리를 바꿔가며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 전술은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 없었다. 답답한 공격력, 하키미가 빠지자 결정적인 공격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기대할 수 없었고 오히려 은졸라가 분위기를 리드하는 것 같았다.

 

랑스는 코피의 선방쇼로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 같았지만 끝내 PSG의 득점에 무너지고 말았으며 랑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주장이었던 브리스 삼바를 스타드 렌으로 떠나보낸 뒤 후계자로 선택한 코피의 기용을 후회하지 않는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랑스는 10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PSG는 9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각 2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최고 평점은 바르콜라의 8.4점이었으며 이강인은 7.3점, 파비안은 6.2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6.4점을 기록한 아드리앙 토마손이었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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