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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리그1 17Round] '이강인 풀타임' PSG, 생테티엔에게 2-1 거뜬히 승리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5. 1. 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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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리그에서 패배한 적이 없는 PSG, 이들은 2012년 패배 이후 단 1번도 패배하지 않았던 AS 생테티엔을 상대로 맞이했고 당연하게 승리를 거뒀다.

 

PSG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2-1이라는 아쉬운 스코어를 보여준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파리생제르맹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선발 출전하는 이강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아슈라프 하키미, 루카스 베랄두, 루카스 에르란데스, 누누 멘데스

MF - 이강인, 파비안 루이스, 세니 마율루

FW - 우스만 뎀벨레, 곤살루 하무스, 브래들리 바르콜라

 

생테티엔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고티에 라르소뇌

DF - 드니 아피아, 달린 바투빈시카, 미카엘 나데, 레오 페트로

MF - 뱅자망 부슈아리, 피에르 에콰, 루이 무통

FW - 마티외 카파로, 뤼카 스타상, 주리코 다비타쉬빌리 

PSG VS 생테티엔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6분 스타상의 패스를 받은 다비타쉬빌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분 바르콜라의 백힐, 마율루가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라르소뇌의 선방에 막히고 만다.

 

13분 오른쪽 측면에서 뎀벨레가 내려오며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한다.

 

16분 이강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르소뇌가 선방해 내고 21분 하키미의 중앙 패스가 페트로의 손에 맞으며 주심은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23분 PSG의 페널티킥 키커로 뎀벨레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 멀티골을 기록하는 뎀벨레였다.

 

32분 오른쪽에서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5분 멘데스의 전진 패스, 바르콜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르소뇌가 선방해 낸다.

 

39분 바르콜라가 공을 빼앗아 득점까지 성공하지만 생테티엔의 선수들은 바르콜라가 밀쳤다고 주장하며 주심은 VAR 판독 끝에 득점을 무효 처리한다.

 

47분 왼쪽에서 멘데스의 패스를 받은 하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60분 이강인의 크로스, 하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르소뇌가 공을 잡아내고 62분 스타상에게 베랄두가 태클을 시도하며 주심은 파울을 선언한다.

 

64분 생테티엔의 프리킥 키커로 다비타쉬빌리가 낮고 빠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린다.

 

74분 오른쪽에서 하키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히고 80분 왼쪽에서 두에가 돌파 후 크로스를 시도하며 위협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90분 뎀벨레의 단독 찬스,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3분 이강인이 공을 차는 과정에서 부아치와 충돌해 고통을 호소한다.

 

경기는 2-1로 종료되며 여전히 PSG는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해결하지 못하고 이어지는 승리

PSG는 이번 시즌 리그 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해외 언론 매체들은 루이스 엔리케가 풀어야 할 숙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했다며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가짜 9번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던 그는 곤살루 하무스에게 득점이라는 기대 효과를 여전히 보지 못하고 있었으며 여전히 윙어들에게 기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압도적인 찬스에서도 스코어적으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히고 있었으며 하무스는 여전히 기대치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반면 이번 경기에서 뎀벨레의 활약인 놀라웠다. 멀티골을 기록해 바르콜라와 함께 이번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PSG는 여전히 뎀벨레와 바르콜라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팀에서 중요한 선수라는 것을 과시한 가운데 경기 종료 직전 상대 선수와 충돌한 것에 대한 부상 우려를 받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25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생테티엔은 8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7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PSG는 1장의 옐로카드, 생테티엔은 2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최고 평점자는 1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의 8.6점이었으며 멀티골을 기록한 뎀벨레는 8.2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6점을 기록한 뱅자망 부슈아리였으며 프리킥 득점의 주인공 다비타쉬빌리는 7.3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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