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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리그1 19Round] '흐비차 데뷔전' PSG, 이강인 출전에도 랭스의 일본 듀오로 인해 1-1 무승부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5. 1. 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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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에서 맨시티를 잡은 이들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데뷔전을 부여한 가운데 랭스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강인 역시 출전했지만 골과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으며 랭스의 일본 듀오로 인해 PSG는 발목을 붙잡히고 말았다.

 

파리생제르맹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데뷔전을 가지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였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워렌 자이르-에메리, 루카스 베랄두, 루카스 에르난데스, 누누 멘데스

MF - 이강인, 파비안 루이스, 데지레 두에

FW - 우스만 뎀벨레, 곤살루 하무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랭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예흐반 디우프

DF - 아우렐리우 부타, 마샬 무네트시, 세드릭 키프레, 세르히오 아키에메

MF - 존 패트릭, 발랑탱 아탕가나, 테디 테우마

FW - 이토 준야, 우마르 디아키테, 나카무라 케이토

PSG VS 랭스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4분 멘데스의 크로스를 받은 뎀벨레의 질주,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디우프가 선방해 낸다.

 

22분 두에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6분 키프레가 압박으로 인해 공을 빼앗기고 하무스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주어졌지만 디우프의 선방에 막히고 만다.

 

28분 하무스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의 태클에 막히고 28분 PSG의 코너킥 크로스, 하무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0분 케이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 내고 30분 이강인의 전진 패스, 디우프가 나와 공을 잡아낸다.

 

31분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두에의 중앙 패스, 하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히고 36분 흐비차의 크로스, 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41분 나카무라 케이토의 침투, 패스를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공을 잡아내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이강인의 패스를 두에가 흘리고 뎀벨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디우프가 막아내고 47분 흐비차가 공을 몰고 수비 사이로 드리블 후 공을 받은 뎀벨레가 시도한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PSG였다.

 

51분 케이토의 크로스, 이토 준야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며 일본 듀오의 공격이 무산된다.

 

56분 왼쪽에서 이토 준야의 패스, 무네트시가 공을 받아 내준 패스를 나카무라 케이토가 득점으로 이어내 1-1 동점이 되어버린다.

 

60분 PSG가 이강인과 비티냐를 교체하고 75분 파비안 루이스의 패스를 받은 바르콜라의 패스, 마율루가 득점 찬스를 놓치고 만다.

 

86분 PSG의 코너킥 크로스, 디우프가 펀칭해 내고 흘러나온 공을 멘데스가 중거리 슈팅으로 이어 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8분 오른쪽 측면에서 아센시오의 패스를 두에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경기는 1-1로 종료되며 PSG는 랭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

 

문제는 하무스?

흐비차는 1도움, 뎀벨레는 1골을 기록했지만 하무스는 보여준 것이 없었다. 3번의 슈팅 중 2번이 골대를 향했고 그는 좋은 기회에도 최전방 공격수 다운 모습을 기대하긴 어려웠다.

 

반면 데지레 두에는 이번 경기에서 4번의 제일 많은 기회 창출을 보여줬으며 이강인은 계속해서 좋은 패스를 시도했지만 이것이 좋은 기회로 이어지지 않았다.

 

랭스는 일본 선수인 나카무라 케이토와 이토 준야의 황금 날개 콤비로 PSG를 흔들기 시작했다.

 

공격 시 점점 좁아지던 랭스의 공격은 나카무라 케이토의 득점을 도왔고 케이토는 측면에서 계속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 경기에서 빠른 아슈라프 하키미가 출전했더라면 PSG에게 승리로 기록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챔피언스리그로 인한 로테이션은 PSG의 연승의 흐름을 끊어버리고 말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18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랭스는 6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6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각 2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FOTMOB에서는 1도움을 기록한 무네트시에게 8.2점이라는 최고 평점을 부여했으며 흐비차는 7.1점, 뎀벨레는 8점, 이강인은 6.9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5.7점의 우마르 디아키테였으며 나카무라 케이토는 7.7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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