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5위를 기록하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 좀처럼 승점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은 강등 위기도 직면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토트넘의 회장인 다니엘 레비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여전히 신뢰하고 경질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해할 수 없었다. 연이은 패배, 순위는 점점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솔랑케 영입에 클럽 레코드까지 갱신한 이들이지만 선수와 전술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을 계획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구단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해줘야 한다며 선수 영입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가운데 막상 다니엘 레비는 이를 수용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짠돌이'로 유명한 다니엘 레비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돈을 지불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었으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있어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지 않고 있었다.
토트넘은 최근 안토닌 킨스킨의 영입에 약 230억만을 지불했으며 이들은 고액의 이적료를 지불해 선수 영입을 시도할 계획은 없었다.
토트넘의 부진은 선수, 감독에 이어 다니엘 레비에게까지 화살이 가고 있었지만 다니엘 레비는 움직일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매체에서는 "토트넘이 나이가 있는 손흥민에게 주급 3억 5,000만 원을 지불하는 것을 아까워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으며 그는 계약이 만료될 경우 결국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과거 토트넘에서 활동했던 이집트 공격수 미도는 "포스테코글루 감독만의 문제가 아니다. 토트넘의 경영진은 축구가 아닌 재정적인 관점에서 구단을 운영했고 모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 레비는 기술적 운영과 정직한 투자 사이에 균형을 찾는 것을 믿고 있고 그의 첫 번째 관심은 오직 돈이다"라고 말했다.
오로지 이득만을 챙기는 다니엘 레비로 인해 토트넘의 부진은 더욱 탈출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었으며 그의 돈벌이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 아닌 오직 선수에게만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토트넘의 연이은 부진에도 레비 회장은 마케팅을 이용해 돈을 버는 방법을 찾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할 경우 212억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가 연이은 감독 선임 실패를 선택할 이유는 없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주제 무리뉴, 누누 산투, 안토니오 콘테와 같은 실패 사례를 더 이상 원하지 않고 있는 그였으며 그는 오직 가성비로 막대한 수익만을 챙긴다는 것을 현시점에서 다시 느낄 수 있었다.
겨울 이적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토트넘은 여전히 이적설에만 이름을 올리고 있었고 협상에 대하 움직임은 보여주지 않고 있었다.
다니엘 레비는 토트넘의 부진 탈출을 위해 무엇을 할지 지켜봐야 했으며 현재 토트넘의 비난의 크기는 점점 커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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