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AC밀란으로 이적해 이탈리아 세리에로 복귀에 성공한 알바로 모라타.
과거 유벤투스에서 활동했던 그는 AC밀란의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야 하던 가운데 모라타는 전 AC밀란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에 이어 공격을 책임질 선수로 지목되고 있었다.
풍부한 경험으로 AC밀란의 최전방을 책임질 것 같았던 그는 AC밀란의 고문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큰 지지를 받고 있던 가운데 모라타는 AC밀란의 공격을 더욱 유연하게 바꿔주기 시작하며 오랜 동행이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모라타의 AC밀란 생활은 행복하지 않았다. 유벤투스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었고 파울루 폰세카 감독이 경질된 뒤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 체제에서 어울리는 공격수가 아니었다.
모라타는 AC밀란에서 26경기 6골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AC밀란도 모라타의 매각 의지를 들어낸 가운데 모라타도 이적을 원하고 있던 상황에서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결국 갈라타사라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라타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고 1년 임대에 성공하며 이들은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이카르디의 대체자 영입에 성공하게 되었다.
갈라타사라이는 임대로 90억 원을 지불하며 높은 임대료를 지불한 가운데 갈라타사라이는 2026년 1월 15일 이전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할 경우 120억을 분할 납부로 지불해야 했다.
1월 15일이 넘어간 뒤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할 경우 이적료는 900만 유로(약 135억)으로 상승되는 가운데 갈라타사라이는 모라타의 완전 영입에 대해 신중한 고민이 필요했다.
알바로 모라타는 AC밀란에서 단 7개월 만을 활동하며 얼마 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슈퍼컵)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렸었다.
하지만 그는 AC밀란 탈출을 원하고 있었고 1년도 안되어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가운데 레알마드리드, 첼시,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C밀란에 이어 튀르키예 상위권 구단인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해 저니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는 커리어 내내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구단으로 이적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AC밀란은 곧바로 모라타의 대체자 공격수 영입에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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