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맨유의 유망주로서 구단의 미래가 되었던 마커스 래시포드. 제시 린가드를 포함해 여러 유망주들은 기량 저하로 맨유를 떠났지만 래시포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킥력은 맨유의 득점에 큰 도움이 되었고 래시포드는 계속해서 맨유에서 에이스로 자리 잡을 것 같았다.
하지만 래시포드의 기량이 저하되기 시작했고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점점 외면을 받기 시작한 가운데 그는 구단의 방출 대상자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래시포드도 이적을 원한다는 소감을 밝히며 사실상 맨유 탈출을 선언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AC밀란, 도르트문트, 바르셀로나 등 다양한 구단에서 그의 영입에 관심을 받았지만 실상 래시포드의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고 있었다.
이 중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이적에 열망하고 있었지만 그의 높은 주급이 걸림돌이 되어버리고 말았고 이러한 상황을 주시하던 아스톤 빌라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얼마 전 아스톤 빌라는 구단의 유망주인 존 두란을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게 거액의 이적료로 판매했고 공격수 보강을 위해 래시포드 임대에 나선 것이다.
래시포드는 아스톤 빌라행에 응하며 임대 이적은 일사천리로 진행된 가운데 유럽 잔류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욕심을 내던 그는 아스톤 빌라의 유니폼을 입기로 결심하게 된다.
아스톤 빌라의 홈페이지에서는 래시포드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으며 임대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이며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톤 빌라는 래시포드의 완전 이적 옵션 4,000만 파운드(약 720억)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했으며 맨유에서 받고 있던 5억 7천만 원의 주급의 75%는 아스톤 빌라가 부담하기로 되었다고 알려졌다.
만약 아스톤 빌라가 래시포드의 완전 영입을 시도할 경우 주급 협상을 재개해 그가 받고 있던 주급이 삭감될 가능성이 높았던 가운데 래시포드는 아스톤 빌라의 잔류를 위해 주급을 삭감할지 지켜봐야 했다.
이렇게 맨유에서 외면받고 있던 래시포드가 잠시나마 맨유를 떠나게 된 가운데 그가 아스톤 빌라에서 어떠한 활약을 선보일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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